교회친구

글쓴이: Jsylee  |  등록일: 04.06.2016 08:57:29  |  조회수: 2142
교회에서 알게된 벌써 3~4년이 되어가는 친구입니다.
습관처럼 사사로운 거짓말을 너무 자주합니다.
그러다 들키면 "미안하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런말로 넘어가고, 넘어가고를 반복합니다.


너무 자주 반복되다보니, 친구에 대한 배신감은 커져가는데, 교회에서 사람들도 다 알고 부모님도 알고 하다보니 친구관계를 한번에 정리하기도 어렵고.

힘든 이민사회에서 서로 진실되게 하면 좋으련만 그렇게 거짓말까지 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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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jw0675  04.06.2016 23:12:00  

    아마도 그 거짓말 장이는 병일것입니다.
    속에 깊숙이 숨어있는 상처와 열등감 비교의식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순순히 응하질 않겠지요...

  • itsme  04.07.2016 01:02:00  

    교회다니는 사람들 대부분 저렇지 않나
    입만벌리면 거짓말투성,
    교회다니는 사람중에 지데루 정신박힌사람 못봤음

  • Williamc  04.14.2016 16:51:00  

    그냥 사사로운 일에 관해서만 친구로 사귀시고 정말 중요한 일이면 절대 거래(돈,비지니스 등등)는 하지마세요. 그리고 나중에 그친구가 뭐라고 하면 "너의 사사로운 거짓말때문에 너를 못믿겠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저도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해봤지만 인간관계처럼 힘든건 없지요. 그렇기에 인간관계에서도 버릴건 싹뚝 잘라서 버릴줄도 알아야합니다. 뜨뜻미지근하게 행동하시면 나중엔 님이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