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5명과 불륜 스캔들

글쓴이: 딸기바나나  |  등록일: 03.23.2016 10:31:58  |  조회수: 1795
아래 기사를 보고, 오늘 아침 기분이 씁쓸하네요.
----------------------------------------------------------------------------------------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가 불륜 스캔들에 휘싸였다.
일본 매체 ‘리터럴’은 23일 주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간지 ‘신초’가 오토다케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초의 보도에는 오토다케가 무려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본인 스스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오토다케는 1998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출판한 저서 ‘오체불만족’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2001년 대학 후배와 결혼해 지난해 셋째 아이를 얻었다.

오토다케의 불륜 스캔들은 그의 명성뿐 아니라 정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교도통신은 집권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 때 오토다케를 도쿄도(都) 지역구에 공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오토다케는 지난해 도쿄도 교육위원에서 중도 사퇴하면서 끊임없이 정계 진출설에 휘말렸다.

오토다케는 참의원 선거 출마 여부는 물론 불륜설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