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흰 미용실,메너빵점

글쓴이: komahama  |  등록일: 11.14.2015 23:10:23  |  조회수: 4474
어이 없었던 미용실 애기에요,
3가하고 알렉산드리아 코너 캔디 미용실 ,
한울타리 안에 사는분이 머리을 이쁘게 했기에,
위치 물어 찿아갔어요,
제머리가 위로올려 나서 절데로 짧게치면 안된다고
보여주며 잘해달라고 했죠,
근데 좀 기분 나쁘게 제머리을 자르기 싫다는 거에요,
기분이 상하려는것을 참고 솜씨껏 이쁘게,해달라고 했죠,
절더러 상고머리을 하라하기에 나이가 60인데,
안된다고 짫게만 치지 말라고 강조했죠,
고개가 좀 움직이면 캄보디안 사람들이나 움직인다면서,
기분나쁘게 인상쓰며,,짜증스럽게 말을해도
참고 웃으며 받아넘겨죠,
또 캄보디안 사람 애길해도 참았죠,
왠걸 다 자르고 보니 뒷머리을 너무 쳐서 가발뒤집어쓴 꼴이 돼버렸네요,
내가 절데로 많이 자르면 안된다고 했건만 ,,
엉엉 울고 싶을만큼 자른머리,,
어떻게 그리 강조 했는데 이리했야고 하니,
하는말 쾐찬다고 ,,제가 가발쓴머리 갔다고 하니 ,
그러니가 내가 머리자르고 싶지않다고 했잔야고,
미안하다고,마음에 안드야고 ,한마디 없이,,
당신같은 손님 안와도 ,손님 많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던 매너 빵점 주인 여자,
그래도 자기집에 찿아간 손님한테,사과보단
너같은 사람 안와도 손님 많다고 말하는 미용실 여자,
집에와 소개해준 분한테 머리보여주며 한바탕 싸우고 왔다고 했죠,
제머리 보며 아니 왜,입을 딱벌리며,해도 너무 했다며,,왜그랬데요,
넘 화가나서 몇일동안 ,,
자기 업소에 찿아간 손님머리 엉망했으면
사과한마디는 고사하고 어이없어하는 그여인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2주가 지나도 엉망인내머리 넘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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