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꼭 갚아야 할 사람을 찾습니다

글쓴이: Migukhanul  |  등록일: 11.10.2015 14:08:00  |  조회수: 4167
1990년 말에 Norwalk에 위치한 봉재공장에서 일을 했었던 희천엄마라는 사람입니다.
봉재공장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현주엄마'라고만 기억합니다.
미국처음도착해서 만난 언니인데 참으로 마음도, 몸도 힘들었을때 진심으로
저를 도와주었던 사람입니다.
봉재공장을 하셨던 분 들 중에서 현주엄마를 알고 계신 분은 꼭 연락되도록 도와주세요.
아시는 분은 fabiolakim@kw.com으로 이멜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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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aiman  11.17.2015 13:29:00  

    인생길에 감사할 대상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은혜를 잊지 않으신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 지네요.
    저도 35여년전에 동생처럼 아껴 주셨던 분이 한국에 계신걸 알게되어 찾아 뵈야지... 했었는데 마침 다음주에 한국 방문길에 뵈려 하니 지난 4월에 돌아가셔더군요. 너무 아쉬웠읍니다.
    부디 만나셔서 아름다운 시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