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번 데이빗 류

글쓴이: 제보자  |  등록일: 05.19.2015 07:06:22  |  조회수: 3078
'한 표'

'이 한 표'

"당신과 나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기호'6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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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초 한인 시의원...한인 표에 달렸다
라디오코리아
05/18/2015 17:31:47

최초의 LA 한인 시의원 탄생 여부가 판가름 날

LA시 결선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데이빗 류 후보는

4지구를 돌며 막판까지

표심잡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멘트]

투표는 내일(19일,오늘) 아침 7시 부터 저녁 8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는 LA 한인타운의 경우

윌셔 연합 감리교회, 윌셔 팍 초등학교,

윌튼 한인 장로교회 등에 설치될 예정인데요

투표소 안내와 투표 방법에 관한 내용은

데이빗 류 후보 사무실 818-738-6612 이나

민족학교 선거 핫 라인 323-680-5709 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리포트 ]

(효과)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첫 LA 시의회 입성에 도전하는 데이빗 류 후보.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헐리웃과 로스 펠리스에 이어

최대 승부수로 꼽히는 셔먼옥스 지역을 돌며

선거 막판까지 4지구내 가가 호호를 방문해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데이빗 류 후보는

지난 1년 간 모든 것을 다 바친 선거 캠페인 이었다면서

하지만 이겨야 의미가 더 있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데이빗 류 후보는

예상 투표율이 지난 3월 예비선거 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은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예비선거에서 4지구 선거 투표율은 16.4%,

이번 본선거에서도 20% 이하의 낮은 투표율이 예상돼

한인표가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류 후보는 한인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지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어서 데이빗 류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자신을 낙선시키려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면서

대비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

데이빗 류 휴보가 아닌 다른 후보의 기호 번호를 알려주는 등

악의적인 전화가 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데이빗 류 후보는

추후 시 선거국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기호는 60번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어서 데이빗 류 후보는

한인 유권자들의 경우 우편 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사항들을 다시한번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후보자 기입을 제대로 하고도 서명을 잘못하거나

자신의 주소를 동봉하지 못해 무효 처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데이빗 류 후보 캠프측은

LA 시 일부 지역 에서만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선거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사무실 핫라인을 개설하고

투표소와 투표 방법에 대한 안내를 도울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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