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허구-1

글쓴이: happylife55  |  등록일: 05.15.2015 13:38:29  |  조회수: 1092
1993년 10월 11일자 Time 지의 표지기사는 '생의 기원'이다. 1871년 다윈은 첫 생명이 물

속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1953년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Miller

라는 대학원생이 유리관 속에 물, 암모니아 가스, 메탄 가스 등을 넣고 전기 스파크를

 일주일 동안 가해보니까 소량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아미노산들은 다시 결합하여

단백질을 이룬다.) 이때 사람들은 '생의 기원' 논쟁이 끝난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서둘러 떠나기 시작했다. 이윽고 1963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중고등학교에서 기도와 예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이 케네디 대통령은 그

일가가 계속적인 비극에 휩싸이는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1994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생의 기원' 주제 세계학술대회에서 Miller 실험은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지구상 대기가 암모니아 가스등으로 뒤덮인 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생명체 내의 모든 단백질은 DNA/RNA 지령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므로 Miller 가 만든 방식의 아미노산은 생명체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신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DNA/RNA 자신이

생성되려면 다시 단백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면 단백질을 만들라는 지령은

DNA/RNA가 내리는데, DNA/RNA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다. 이것은 마치 닭과 달걀과 같은 수수께끼이다.)

셋째, 최근 지구상에서 확인되는 모든 화석 층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종들이 다 한꺼번에

출현된다.

(이 기사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다룬다) 마지막으로 첫 생명체는 단순한 아미노산

이어서는 안 된다. 이 개체는 처음부터 '완전한 번식능력'을 가지고 생겨나야만 한다.

번식능력을 갖추지 않고 생겨난 생물체는 후세로 이어지지 않은 생물체이다.

번식능력이 없이 생겨나 자신 한 세대만 살다 가버린 생물체는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생물체이고 우리와 관계가 있는 모든 생물체는 첫 세대부터 번식을 통해

우리에게까지 전달된 것들뿐이다. 그러니 생명체는 생겨난 첫 대부터 자신과

동일한 종을 재생산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처음부터 매우 정교한 생식기능, 유전자

 등을 가지고 태어나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돌연변이도 적자생존도 시작될 수가 없다.

그런데 진화연습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어떻게 이러한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을

갖출 수 있는가? 

첫 생명이 물과 번개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가설이 위와 같이 무너지자 진화론자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여러 개의 새로운 가설들을 제안하고 있다.

첫번째 주장은 바다 속 깊은 곳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첫 생명이 탄생되었다는

주장이다. 지상에서는 Miller 실험과 같은 환경이 갖추어진 일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러한 환경이 있었을 법한 곳을 찾아 바다 속 화산을 지목한 것이다.

그곳은 화산 용암이 분출하면서 암모니아 가스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설은 섭씨 120 도가 넘는 뜨거운 곳에서는 모든 생물이 다 죽는다는 데

어떻게 거꾸로 생명이 생겨날 수가 있는가라는 질문등에 대해 잘 설명을 못하므로 아직

과학적 정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바다 속 화산근처에 생명체가 있다면 그것은

거기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거꾸로 주변에서 이민해간 것이라는 설이 더 유력하다. 

두번째 주장은 유성등이 대기 중으로 떨어지며 타 들어 가는 순간 암모니아 가스등이

발생되고 여기서 생명이 탄생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그 연소 기간은 수 분밖에 안되어

 너무나 짧고, 태어나야 할 생명체는 너무 복잡하여 이 역시 설득력이 모자란다.

세번째 주장은 외계의 생명체가 우주 먼지 등에 묻어 지구로 왔다는 주장이다.

외계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그곳에 안 가본 사람(?)은 반박해 볼 수도 없다.

그러나 생명체가 우주 먼지를 타고

지구로 이민해올 수 있는지 여부도 큰 의문이다. 지구까지 오려면 엄청나게 긴 세월

동안 엄청나게 비친화적인 환경 (온도, 유해 우주선 등)을 견뎌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의문 투성이다. 물론 이것도 증명은 안된 것이다. 최근에는

화성 생물 탐사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쓰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외계로부터 전파를 받는다고 야단들이다. 화성의 생명체를 탐사하려고

엄청난 돈을 쓴다는 것은 곧 바꾸어 말하면 '지구에서는 생명이 스스로 우연히 생길 수

없습니다'를 시인하는 것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결론으로 Time 지는 오늘 현재 '생의 기원' 에 대해서는 다만 서너 개의 설익은

주장만이 난립해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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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ngelawu  05.15.2015 14:00:00  

    진화론이 허구라는 것은 굳이 장황한 이론조차 필요도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는 이미 다아윈의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 DNA 가 다른 DNA 로 변화할수 없다는 근본적 원리에 있습니다.

    어떻게 원숭이가 사람이 됩니까?

  • Pyongpyong  05.15.2015 15:34:00  

    에휴 --

  • bebop  05.15.2015 14:25:00  

    이상 개/독들의 개 소리였습니다

  • Pyongpyong  05.15.2015 15:37:00  

    개/독님들 애쓰십니다. 이럴때보면 밉다가도 가엽기도 하고 착찹하기도하고 떄론 동정심도 생깁니다. 열심히 수고하십시오.

  • Pathfinder  05.15.2015 15:37:00  

    진화론의 허구란 주장의 이면에는 창조론의 주장이 숨어있겠지요?
    진화론이지요 즉 과학적 이론이란 말입니다. 물론 창조론도 그렇고요.
    100% 틀렸다도 아니고 100% 맞다도 아닙니다.
    진화론에 대한 설명중 실제로 인정받는 것도 많고 몰라서그렇지 실제로 최근 몇백년사이에 보인 진화의 증거로 나온 종들이 있습니다.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큰 문제점은 종교적 이기주의와 결합이 되어 무조건 자기네가 맞다는 가정하에 진화론을 반대만 한다는 것이지요.
    같은 이론에서 출발한다면 오히려 창조론에 대한 더 확고한 이론과 설명에 힘을 기울여야지 진화론에 대한 허구를 밝히는데 더 힘을 들인다는 것입니다.
    나이드신 기독교인들은 사탄의 장난이다라고 아예 인정조차 안하시지만 다들 자기 자식들이 좋은 대학가긴 원하며 학교 생물시험 만점맞길 원하며 진화론 파트는 열심히 공부하길 원하는게 현실이지요.
    원숭이가 어떻게 사람이 되냐고요? 기록이 존재하는 최긴 몇백년동안엔 없지만 지구와 우주의 기나긴 역사를 하루로 치면 몇백년은 단 일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긴 시간에 뭔 일이 일어난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무조건 나만 맞고 나랑 다르면 틀리다라고 할게 아니라 냉철하게 판단하고 따지며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 Pyongpyong  05.15.2015 15:39:00  

    pathfinder님.. 그만하셔요. 대화나 설득 주장은 논리적으로 사고가 가능한 존재들끼리 하는겁니다.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그냥 지능이 낮은 분, 그래서 논리가 통하지 않는사람도 이 세상엔 존재한다는걸 마음으로써 인정하시면 편해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