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20분 경 olympic park's liquor- 3533 w. olympic bl. ca90019(올림픽 + 윌톤)에 가서 메가 10장 사려다가 거부 당했는데 황당하고 기분나뻐서 어디에든 올리고 알려야 할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이곳을 10년 정도 이용했는데 $2씩 5장 퀵픽을 달라고 햇는데 계속 종이에 써 가지고 오라고 해서 난 기계서 바로 뽑는 퀵픽이 잘 붙는다고 퀵픽으로 달라고 했는데 계속 종이에 써가지고 오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먼저 보내고 사람 없을때 다시 가서 왜 안주냐고 했더니 안 판다고..
그런데 그 뒷사람은 한개를 퀵픽으로 파는것을 보니까 기분이 더 나빠지더라구요. 로또 10개는 살수 없는건가요? 그래서 속에서 화가나서 기계에서뽑는 긁는 로또를 20불짜리 샀는데 20불이 맞았어요. 가져가서 복원을 주니까 확인을 안해 주는겁니다. 다른데 가서 돈달라고 하래요. 여기서 산건데 왜 다른곳 가서 돈을 받냐고 했어요. 20불은 구걸하다시피 받았는데 결국 메가로또는 못 샀어요. 소비자 고발 하겠다고 했는데 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 잇나요? 소비자 보호에 말은 해야 할것 같고, 복권국에도 알려야 할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는건지 아는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이런 황당한 사건을 당하고 밤에 잠이 안 오더라구요. 저는 이곳을 10년 넘게 이용했고, 급한 사람이 있으면 먼저 하라고 하고, 오래 걸릴거 같으면 양보 하면서 이용을 했는데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손님으로 거부 당해 보긴 처음이네요. 잠도 안오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황당사건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그런데 그 일하는 사람 정신이 좀 나야 할거 같네요. 헌법에 나와 있는 제1번 국민의 인권침해에 해당된다고 생각이 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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