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만 너무 한국차 욕하는것 같네요. 저는 차를 좋아하고 잘아는 사람입니다.
미국사람들과 유럽인들은 한국차 좋게 평가합니다. 소비자 만족율 엄청나게 좋습니다.
http://www.autonews.com/article/20140618/RETAIL/140619860/hyundai-kia-tops-j.d.-powers-initial-quality-study-for-1st-time
http://www.autoexpress.co.uk/best-cars/driver-power/64280/most-reliable-cars
엘란트라의 경우 사용자 클럽도 있습니다. Youtube 동영상도 많습니다.
http://www.elantraclub.com/forum/index.php?autocom=portal
저도 20년 전엔 한국차 승차느낌조차 싫었는데 10년전 엘란트라 신형 테스트 드라이브한뒤 너무 맘에들어 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신형 혼다 시빅과 코롤라보다 훨신 좋습니다. 혼다는 휴발유를 적게 먹는것도 아닌데 힘이 너무 없는데가가 바디가 쿠킹포일 같이 손가락으로 눌러도 덴트가 납니다. 센서등은 원래 어느차를 구입하든지 하나씩 나가기 마련입니다. 그냥 교체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걸 잔고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 엘란트라의 경우 구입 5년뒤 캐나다에 놀러갔다가 센서 하나가 나갔는데 캐나다 밴쿠버 현대차에서 무료로 교체받았습니다. 휴발유 비용이 너우 좋아서 여러번 캐나라에 여러번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정비사들이 자주 속이려다가 저한테 들통난 적이 여려번 있습니다. 한번은 한국 정비사들이라 같은 교포라 좋게 생각하고 현대 엘란트라를 맡겼는데 한국차는 원래 안좋다는식으로 변명하면서 멀쩡한 차를 심각한 고장이 있는것 처럼 연극을 하더라고요. 2000-3000불 견적인데 해결안하면 Smog테스트 통과 못할 거라면서 첫 Smog테스트를 고의적으로 fail시켰습니다.가든 그로브 blvd에 있는 아주 고약한 인간입니다. 미국의 정비사들도 사람 나름이라 조심해야 하지만 좋은데 찾아 가서 돈한푼 안들고 해결시켰습니다. 물론 아무 문제가 없었죠.
이런 기가 막힐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벤츠도 하나 있는데 툭하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냥 시도합니다.
유럽의 신뢰가는 내구성과 질적 상태 테스트 2014/2015 결과에 의하면 여러 유럽차들이 질이 매우 떨어져 가는 상태라고 합니다 -Porsche가 최악, BMW, VW등. 현대와 기아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현대는 토요타을 제쳈고 Lexus에 바짝 따라잡아 거의 동등한 수준을 확보했으며 기아도 토요타를 따라잡은 상태입니다. 물론 현대와 기아는 이제 동일하죠. 토요타와 렉서스 처럼.. 일본차라도 이제 Mazda나 미쯔비시등은 실제 중고 시장에서 똥값 취급받습니다. 한국차들이 중고시장에서도 Nissan보다 나아진 상태입니다. 물론 인식/인지도가 향상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국차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기아 미니밴 타던것 미국 백인에게 팔았는데 이사람은 한국차가 최고의 바겐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제게 설명했습니다. 사립탐정이라 다른 차를 미행하고 체포해야 되기때문에 차를 매우 심하게 몰는 사람이더라구요. 자기 같이 차를 타면 미국차는 10만 마일 가면 끝이랍니다. 자신이 타던 기아 미니밴이 47만 마일이 넘어더라구요. 제가 타던게 10만 마일이 좀 넘었는데 한 2500불을 들여 정비를 완벽하게 해서 타는걸 봤습니다. 30만 마일을 추가가기 위한 투자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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