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선행 앞장서는 15년지기 가수 하동균-이정의 "아름다운 우정"

글쓴이: Ktownhope  |  등록일: 03.28.2015 23:20:00  |  조회수: 3354
2002년 '7Days'라는 그룹을 통해 함께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하동균 씨와 이정 씨.

'따로 또 같이'라는 표현이 딱 걸맞게 최근 '나는 가수다 3' 듀엣 미션에서 '말하는 대로(원곡 처진 달팽이)'를 불러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죠.

이들 두명의 Top 가수가 백혈병 등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 그리고 발달장애 등 장애아들을 후원하는 '기적 콘서트(2)'를 위해 LA에서 뭉치게 됩니다.

현재 남가주 일대에는 19살 한인 청소년인 일라이자 김 군과 김세현 군이 재생불량성 빈혈이라는 동병상련을 겪으면서 애타게 골수일치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바인에 거주하는 리사 리 양도 하루속히 골수이식 수술을 받아야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이들 3명의 환자들을 위해 가수 하동균-이정 씨가 '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의 홍보대사로 초청돼 뜻깊은 콘서트에 동참키로 선뜻 수락한 것입니다.

4월 18일(토) 저녁 7시 30분엔 윌셔이벨극장에 이어 4월 19일(일) 저녁 7시 Mpark 4 극장에서는 LA에서 이례적으로 'After party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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