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일보에 난 가사를 보고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한인교회서 음식·음료 카페 운영, 같은 건물 한인식당“매출 절반 뚝”
입력일자: 2015-03-26 (목)
<박주연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909135
생명찬교회는 LA지역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을 돕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교회 건물을 팔아 카페를 인수해 '이음'을 운영하는 것도 부족해..
따뜻한 밥상' 사역을 한답시고 '따뜻한 밥상'으로 상호까지 내서 "생명찬교회" 안에서 한식당 영업행위를 하여 같은 건물 안에 있는 한인식당의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게 하면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한다는 취지가 올바른 방향인지 하나님도 아실 진데..
교회가 해야할 일인지 아닌지는 교인들도 잘 알터인데...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반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이런 짓은 안하는데..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모아 불쌍한 사람들을 도운다면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될까 ??
그런 도움을 받은 불쌍한 사람들은 진정으로 고마워하고 기뻐할까 ??
선한 뜻으로 생각하고 '따뜻한 밥상' 사역을 도와 준 사람들이 이런 뒷 내막을 알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 ??
교회안에서 식당 영업행위를 할 수있다는 발상이 너무 깊은 믿음에서 나온 신앙심이라면 누가 그 믿음을 믿을까 ??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교회가 우리 바로 곁에 있다...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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