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찌 x 식당 (k town)

글쓴이: Thenameis Sss  |  등록일: 03.27.2015 10:07:24  |  조회수: 10018
한동안 그곳의 음식이 맛있어서 자주 가던 사람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한끼 먹는 곳으로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조용하고 괜찮은 편이여서 자주 갔었습니다.

그렇다고 팁도 적게 주는편도 아니였지요.

항상 20%는 주고 왔습니다.

근데 맛은 너무 좋고 괜찮지만, 일하는 직원분들이 너무 불친절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인가, 들어오면 인사하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근데 저희를 쳐다보며 직원들끼리 속

닥속닥 거리는게 굉장히 불쾌하고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리고 식사를 시작하고 나서도 뭔가가 필요

해서 부르면 바쁜건 알겠지만, 무시하듯이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뭐 저희 가족만 느끼는것일지도 모르지만, 저도 예전에 식당에서 서비스업을 하던 사람이라

음식점이 맛도 맛이지만, 참 서비스가 중요한거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남자분은 친절하신데 그 두 여자분만 굉장히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자주 가던곳인데, 더 이상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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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여름동치미  03.27.2015 13:51:00  

    어디에 있는 식당인가요?
    우리도 알아야 안갈텐데요...

  • Vann  03.27.2015 14:58:00  

    한번 가보려고 했던곳이었는데
    아무리 맛있는 곳이라도 불친절하면 다신 안가게 되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더 x개라는 식당이지요?

  • Thenameis Sss  03.27.2015 15:08:00  

    네 맞습니다.
    기분좋게 가족들과 아님 지인들과 맛있는 저녁한끼 먹으러가서 눈치보면서 식사를 한다는게 너무 기분이 불쾌하더라구요.
    꼭 대접받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iabia  03.27.2015 16:08:00  

    저도 두달전쯤 회사동료들과 간적 있는데요. 다들 다시는 오지말자고 다짐하고 나왔었어요. 여자분이 사장인지 직원인지 잘모르겠지만 정말 불친절 하더라구요. 음식은 괜찮았는데 다시는 안갈거에요

  • gkdldysksk  03.27.2015 17:02:00  

    거기 맛집이라고 들어서 갔다가 이제 다시는 안갑니다. 그때 해물탕인가? 먹다가 육수좀 더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차가운표정으로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때는 바뻐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후, 냅킨좀 더 가져다 달라고 부탁드렸다가 휙 던지든 주고가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하네요. 참 기분오묘하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뒤로 다시는 안갑니다.

  • Andycho7814  03.28.2015 10:46:00  

    거기 웨이트레스들 다 싸구려에요. 돈많은 늙은이들한테는 몸까지 팔듯이 행동하는

  • Aver  03.28.2015 18:00:00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 godolpal  03.28.2015 18:10:00  

    저도 자주가는데 와이프랑 아들이랑 불친절 했던기억은 없던걸로 기억되네여.

  • Lucy16  03.28.2015 22:52:00  

    저도 자주가는 식당인데 맛있고 친절하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괜찮아서 자주 이용합니다..

  • 백그라운드  03.30.2015 00:57:00  

    여기 진짜 가지 마세요.
    웨이츄레스 정말 싸가지가 밥맛입니다.
    너무 불친절하고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건성건성.....
    이런거 거기 사장님은 알라나 몰라요?
    사람을 잘써야 사업이 성공할텐데..
    특히 키 조그마하고 얼굴 동그란 싸가지....
    그딴식으로 남의 사업 망치지 말고 조용히 쉬지..

  • gkdldysksk  03.30.2015 09:28:00  

    아 그분 진짜 싸가지 없더라구요.
    그리고  aver님, 본인 하기 나름도 맞는데, 돈주고 사먹으면서 눈치보면서 식사를 할이유는 없죠.
    진상손님이던 나이스한손님이던 서비스업의 서비스는 일관성이 있어야됩니다.
    진상손님을 유도리있게 나이스하게 만드는것도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즁요한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나이스한 손님이 서비스에 따라 진상손님으로 변할수도 있다는겁니다.

  • 보자기  03.30.2015 19:31:00  

    어느 식당인지 궁금하네요? 가르쳐 주삼

  • hanmalsum  03.30.2015 21:38:00  

    위에 잘 읽어보시면 답이 있어요. ㅋㅋㅋ

  • 이쁜공주  03.31.2015 00:33:00  

    전 거기 자주갑니다
    맛도좋고 웨이츄레스들도 다들 친절하게 해주시던데..
    전 찌개더 식당 추천이요

  • 설레임  03.31.2015 10:50:00  

    서비스나 음식맛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제가 느낀 이집은 정말, 주방이든 종업원이건...

    정말 열심히 하는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2명가서 30불로 배터지게 먹고...

    4명가도 50불로 짠맛, 매운맛, 단맛, 신맛, 감질맛까지 다채우고 만족하며 나올수있는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배터지게 먹고나서 드는 생각은... "이집 뭐남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저는 음식값이랑 상관없이 제가 만족한 정도에따라 팁을 놓는데요...


    이집가면 유독 50% ~ 100%에 가까운 팁을 내고 나왔던 이유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보답이기도 했지만...

    종업원들이 참 친절하고 좋아서,

    팁이 많이 나오지 않는 가계라고 해서, 그만두지 말고....

    열심히 하셔서 버텨달라는 의미였습니다...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염분섭취를 줄이고 있어서 잘 못갔지만...

    오늘만큼은.... 다이어트 멈추고 바로 달려드려야겠네요...


    스팸 다 녹아들어갈때까지 자글자글 끓인 부대찌개에,

    해물전이나 계란말이 겯들여서, 마른김 올려서 저녁 배터지게 먹고싶어지네요...
     

    전 그집가면 항상 엄청 행복한 맘으로 나와서 주차장에서 식후땡을 즐겼는데...

    요즘 한타 상황이 안좋아서 손님도 줄고 팁도 많이 안나올텐데, 가서 화이팅 한번 해드려야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종업원들 참 정감가고 좋던데...

    특히 속도 빠른 메니저님은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던데...



    여튼 참 한인타운 식당주인들 힘드시겠습니다.....ㅠ.ㅜ

    나쁜말 하는 한명의 의견은, 좋은말하는 10명의 의견보다 빨리 퍼질테니까요...

    힘내세요~~~

  • gkdldysksk  03.31.2015 15:32:00  

    누구나, 각자 느끼는게 있기때문에 그사람의 생각을 잘못된것이라고
    꾸짖고 판단할수는 없는거지요.
    그리고 팁이 많이 안나온다는건 어떻게 알고 계신지? ^^
    또한 주방에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는지 혹시 자세하게 볼수가 있나요?
    저는 가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아에 보이지 않죠~
    혹시 이글 쓰신분이 제한없이 이곳저곳 보실수 있는 사람인가보군요? ㅎ
    그렇게 서비스좋고 배불리먹을수 있을만큼 괜찮고 좋으셨다면
    계속 가시면되구여. 저같이 안좋은 경험을 하고 느낀 사람들은 다시는 안가겠죠~ 그냥 지금처럼 자주가셔서 배부르고 좋은 서비스 받으세요 ^^

  • Sweeti3jen  03.31.2015 16:07:00  

    몇일전에 이글 올라온거 보고 무지 속시원하게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갈때마다 불친절하다고 느꼈어서 이집 글 안올라오나 했었는데요..
    위에위에분 속도빠른 매니저님이 시원시원해서 좋다구요? 당췌 누굴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집 갈때마다 한번도 테이블에 먼저와서 뭐가 필요한지 물어본적 없고요 반찬좀 더 달라고 했다가 인상 찌푸리고 가는거 보고 냅킨도 못시켰네요. 한두사람이 느끼는게 아닌데. 제친구한테 이글 보라했더니 제친구도 똑같이 그러더라구요 우리만 느끼는게 아니였네 하고요. ㅋ

  • ylimek  03.31.2015 16:48:00  

    제 경험상으론 여기 맛있고 친절했습니다. 각자 다른 경험을 갖고 계실듯해요. 전 여기 식당 정말 좋아합니다

  • 백그라운드  04.01.2015 11:45:00  

    이 식당 가지마세요.
    더러운 경험하고 싶지 않으면요..
    친절한데 가세요.

  • 친절  04.01.2015 11:53:00  

    아 이집이요.
    정말 싫어요.
    위 분이 말씀하신 싸가지 없는 웨이 츄레스 진짜 아님니다.
    8가하고 베렌도에 있죠 아마도...
    위에 좋다고 하신 분은 식당 관계자인가요?
    어찌 그리 그 식당을 잘 아시나요?
    두어번 가 보았다가 이젠 안갑니다.
    사장님 종업원 교육 잘 시키세요...

  • 로즈마린  04.02.2015 00:11:00  

    저도 예전엔자주가던곳인데, 마지막에갔을때 가재미구이를시켰는데 이상한 냄새가나서 일하는분께 말씀드렸는데 그냥신경안쓰시더라구요...먹지도않고,계산만한뒤로는 다시는안갑니다.

  • 이쁜공주  04.02.2015 19:54:00  

    어? 저도 거기자주가는데 거기 가재미구이없던데...

  • Start2012  06.14.2015 01:29:00  

    설레임님 글보고 가야겠다 했다가..
    안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