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보수주의자들이여, 미국을 되살리자"를 읽고 나서.

글쓴이: allswelljk  |  등록일: 03.24.2015 19:27:00  |  조회수: 1105
테드 크루즈 공화당 의원이
"용감한 보수주의자들이여, 미국을 되살리자"란 슬로건으로 대선후보 출마선언을 했다고 한다.  절로 쓴 웃음이 나온다.
최소한  이민정책에 관한 한은  공화당은 비겁한 보수당이란 표현이 정확하다

언제부터 미국이  소위 불체자, 정확히는  그냥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단속했던가?
미국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살아가는 사람들 중,  있는 법 다 지키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 수 있던가?
현실적으로 법이란 사람들에게 지켜져야 하지만 지켜지기  어려운 것이 법(法)이다. 
특별히,  생존욕과  인간애와  밀접한  법은 것은 더욱 그렇다.

과연 법은누구를 위해서  누구에게 행사하여야 하는  것일까?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법은  인간의 탐욕을 위해  타인을  제한하고 제압하는 것이어서는 않된다.
특히  상대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현 시대의 미국법이란 이어령비어령격인 경우를 수없이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들의 생존권을  제한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눈 뜨고 볼 수가 없을 지경이다.
911이전까지는 미국은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친이민정책을 유지해 왔었다.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성향이  명백히  달라도    최소한 미국의 기본정신은 건강하였다.
그런데 911 이전까지 무르익던  서류미비자사면(이민정책)은  갑자기 911 이후부터 돌변하였고,
 서브프라임위기를  계기로  미국경제가 곤두박질 치더니  괜시리 서류미비자를  수술대에 올리더니,  이후로는  산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채로  제 입맛대로  정치적의도대로  악용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들 잘못으로  종교전쟁을 초래하여  턱조가리를 얻어맞고(911),  지들 잘못으로 빚더미에 깔린 것을  가지고(금융부조리, 경제의 구조적 불건전,경제위기)  괜한 서류미비자들을  탓한다.
말도 안 되는  웃기는 일 아닌가?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소위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이다.
또한  미국인의  이런 행동은  그들의  정신적 토양이라는  기독교정 신과는  정반대되는 것이기도 하다.

위대한  자연의 대지 위에서!!!
 어느 누구여서!!!
서류미비자라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들이대며!!!

 숨 쉴 권리를 빼앗으며  일 할 권리를 빼앗아 간단 말인가???
그들은 굶고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인가?
신이 그렇게 말씀하시었던가?  그것이 바로  기독교정신이라고!!!

그런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차라리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색출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더 현명하고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제발 소위 남의 땅에 가서 전쟁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미국에  무슨 속사정이  있어서  반복적으로 그딴 짓을 벌여야 하는지  말들이  무성한데  , 
 아무리  이유와 정당성을 주장한다 해도,
 남의  땅에까지  가서  오랫동안 계속 전쟁을 벌여,
 수도 없이 많은  남녀노소  죄 없는 사람들이  죽고 죽이고 ,  희생자들을 만들어 내는  국가적 행위가  옳지 않은  짓인  것만은 분명핟 할 것이다.
그 돈이면  웬만한 나라  10개는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며,  10개는 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헛된 짓좀 그만하길 바란다.

미쳐가는  미국,  그저 헛말이었기를  바랄 뿐이다.
아름다운 미국,  믿음의 미국,  박애의 미국으로  되돌아 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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