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벌먼 메트로 아파트 정말 최악이네요.

글쓴이: Whynn  |  등록일: 01.09.2015 10:50:53  |  조회수: 7584
저는 현재 윌셔 벌먼 메트로 아파트에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공사 소음으로 스트레스받으며 글을 작성하네요.
지금 한달넘게 매일 오전부터 온갖 드릴공사와 망치소리로 스트레스를 받아
오피스에 내려가 항의를 했습니다.
공사는 언제쯤 끝나는지, 시끄러운 공사는 되도록이면 열두시 넘어서부터 해달라는
건의를 했습니다.
허나 여기 공사 매니저라는 "David lee"분이 공사는 언제끝날지도 모르고,
정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줄테니 그걸 쓰고 있으라더군요.
정말 기가차서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제가 제집에서 언제끝날지 모르는 공사때문에 귀마개를 끼고 생활을 해야하나요?
한달에 2천불넘게 돈내고 사는 입주자한테 그게 할 소리 인가요?

물론 입주자가 계약이 만료되서 나가고 난뒤 공사를 하는거까지 제가 못하게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화가 나고 기가 차는건 이분의 행동입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사과는 커녕 자신은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제가 그걸 받아드리지 못했다고하더군요.

리모델링공사뿐만 아니라 주차장공사때문에도 그전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공사한다는 노티스 하나 없이 공사진행에..일년넘게 사용하던 주차칸을 동의없이 마음대로 이동하지는 않나, 반년넘게 진행하는 공사때문에 제대로 환기도 안되는 지하주차장 공기는 말도 못합니다.
하루도 못가 차위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서 항의했더니, 그때도 차 덮게 준다는 말하더군요.
결국 전에는 좀 답답하고 화가났어도..공사하는거니 그러려니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정말 여기 대책도 없이, 노티스하나없이 마음대로 진행하면서 어쩔수없다는 막연한 대처가 너무 한심하고 기가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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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찹쌀떡  01.09.2015 15:59:00  

    저도 메트로 사는 주민입니다.
    글쓴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이번 주차장 공사로 인해 저도 주차장 자리가 임의로 변경되고,
    그걸 모르고 제자리에 주차했다가 변경 된 주차주인이
    제차를 차키를 전체를 긁어 피해를 봤습니다.
    오피스에 항의하니 cctv도 없고,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진짜 어의가 없습니다. 바뀐자리만 미리 알려줬어도 제가 그 자리 주차 할
    일도 없을꺼고, 이런 불쌍사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매니저가 바껴 이런저런 행사도 하고, 게스트 파킹에 발렛이 생겨 분비는게
    줄어들어 입주자에게 편의가 생겼다고 봤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차라리 이전 담당자분이 입주민들의 생활엔 더 편의를 준거 같습니다.
    안하느니 못한 매니지먼트인거 같습니다.

  • Whynn  01.09.2015 16:38:00  

    도대체 사무실에서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행사 진행할 돈과 시간으로 불편한 부분에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그 넓은 주차장에CCTV 하나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 Hhealingg  01.11.2015 12:26:00  

    좋은데 살면서 고생이시네요..
    난 돈 없어서 저런 아파트 처다도 못본답니다.
    나 같은 사람도 있다는걸로 위안받으시기 바랍니다.

  • Georgepark  01.11.2015 15:20:00  

    Hhealingg는 사기꾼입니다. 
    미국에서 돈 없는 한인이 어디있습니까?  친구가 돈 빌려달까봐 없는척 하는거지.    당신 같은 거짓말을 밥먹듣이 하는 인간은 한국으로 추방 당해야합니다. 
    추방당하기전에 일찌감치 한국으로 돌아가슈.

  • Hhealingg  01.11.2015 15:57:00  

    그래 너는 돈 많아서 좋겠다...어려운 사람 도와주면서 살아라..이렇게 악성 뎃글이나 다는 너 같은 인간이야 말로 한국으로 추방당해야지...
    ㅆㅣ 발 노 마....

  • J6070  01.13.2015 15:50:00  

    제 절친 한사람도 이곳 메트로 아파트에 살고있읍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소음 스트레스로 잠 못자서 캄플레인 하니깐 오피스 에서 미안하다며 귀마개 를 주더랍니다. 헐, 이 귀마개 값이 $300 짜리라나요. 친구가 온라인 으로 확인해 봤다던데. 원글님도 가서 받으시지요. 진짜 효과 있대요. 헌데 공사는 오후 5시면 끝난다고 하던데 밤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불편은 하시겠네요. 이런곳에 글 올리지마시고 영문으로 메니저먼트 회사로 직접 이메일을 보내시는것이 낫지않을까요. 이런곳에 글 올리면 본인의 분풀이밖에 더 되나요?

  • ThoMas ͵  01.14.2015 08:40:00  

    J6070은 사기꾼 빌딩주인이다!  이런넘은 제산 다 빼았고 한국으로 추방 시켜야한다!

  • nolja  01.14.2015 02:32:00  

    저도 메트로에살고있는데 소음 장난아니여서 곧 이사나갑니다
    내집에서 귀마개라니 장난하는것도아니고
    귀에 귀마개끼구 자는것두 불편할뿐더러 아침부터 쿵쾅쿵쾅 하루이틀도아니고 애가잠을 재대로 못자고 뒤척거리면 애귀에 귀마개끼워야됩니까?
     그게 삼백불짜리니깐 받아 끼우라니 ...

  • 비야  01.14.2015 13:57:00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
    3가와 버질에 있는 Chadwick에는 아파트 여기저기서 천정에서 물이 세서 난리치고 더러운 수돗물은 계속해서 나오고...수영장등은 공사한지 일년이 다 되간다는데 아직 소음에 먼지에 시달리고..
    아파트자체에 문제가 그렇게 많은데 겉만 포장하느라 페인트냄새만 진동해요.
    썩은 사과 왁스발라 팔려는 사기꾼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