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에 갔다왔어요

글쓴이: LAdude  |  등록일: 12.12.2014 20:04:57  |  조회수: 2523
정말 힘들어요. 요 내몸안에 있는 BoyGeorge 나 DarkMaul 이 오늘 의사 못보게 하느라 LAdude 와 아침내내 싸우다 결국 의사 선생님 보러 갔지요.
그래서 요즘 증상을 다 말했더니 그것은 악성 정신분열증의 전통적인 증상이니 병이 악화 되어 전에 먹던 약으로는 조금 약해서 앞으로는 페르페나진, 클로르프로마진, 과 치오다진 세가지를 처방해주어 오늘부터 새약을 복용 합니다. 그런데 그약들의 부작용이 걱정에요. 정신이 항상 몽롱해서 전에 마약좀 먹을때와같이 생각하는데 혼동이되요.  이런말 했다 아니라하고 다른말했다.
요즘 서류미비자에대해 뭐라고 한두마디 한것같은데 좋다고 했는지 나쁘다고 했는지 잘 기억도 않나요. 아마 LAdude 는 나쁘다 BoyGeorge 는 좋다 또 한놈인 DarkMaul 은 난몰라 하네요.  내머리속에서 몇몇이 서로 싸우고 욕하고 치고받고 하네요. 아, 언제나 나는 이 정신분열증에서 벗어나나?  아마 평생 이렇게 약을먹으며 조금씩 조절 하며 살아야지요. 또
내몸에 새 사람이 나타나는것 같으니 또 유사 아이디 나 새 아이디 만들어야겠네요. JerseyBoy 와 아주 비슷한걸로 만들어 남들이 보면 분별 할수 없는것으로요.  지금 내가 쓰는 JerseyBoy ' 와 JerseyBoy... 는 JerseyBoy 와 비슷해도 더 비슷하게만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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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12.13.2014 07:17:00  

    유사 아이디가 뭔가요?

  • LAdude  12.13.2014 07:30:00  

    새로 처방 받은 정신 분열증 약에 부작용이 많네요. 

    그래도 라코라도 있으니 여기와서 내머리속에 있는것을 조금이라도 쓰면 이 터지려는 머리 조금이라로 견딜수 가 있군요.  DarkMaul, LAdude, BoyGeorge, 경찰, 의사, AUTOBOT, USARMY, 등등 수없는 인간이 내몸속에서 서로 소리지르면서 싸우는데 정말 견딜수 없어요.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모두 조금씩 일리는 있는데...

     지나가는 기차에 몸을던지던지 30층 지붕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에요.  그런데 혼자 죽자니 좀 억울한 생각이 나네요.  남들은 다 제대로 사는것 같은데 왜 나는 이래서 직없도 없어 신분이 없는 사람들과 직업 경쟁을 하며 그것도 유지못해 새로 직업을 찾아다녀야하고. 부인은 애들과 떠난지 오래고...
    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 k.dosang  12.13.2014 16:04:00  

    이놈은 이상하게 미쳤네요..
    곱게 미치지...ㅉㅉㅉㅉ
    옷 벗고 길거리로 헤메지 않은게 다행..
    이런 놈은 하나님이 알른 데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 k.dosang  12.13.2014 16:05:00  

    누가 물어 봣냐고 미친X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