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안의 시식코너

글쓴이: 없어요  |  등록일: 10.17.2014 12:51:25  |  조회수: 1306
참 황당하다못해 어이가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다 오면서도 화가났어요.
갤러리아 마켓에 장보러갔는데 시식코너에서 이것저것 요리해서 지나가는 손님들께 드리고 계셨어요. 그때 때마침 외국분이 지나가다 우동을 받아서 드셨어요.
바로그때 우동을 끓여서 주시던 아주머니께서 한마디 하십니다.
XX 죽써서 개주었네
외국분이 다행히 한국말을 모르셨으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주머니의 인격이 의심되고
화가 나더라구요.
마켓안에서 시식코너 하시는 분들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기쁜마음으로 손님께 대접해주셨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각회사에서 관리를 하시는건지 마켓측에서 관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으나
오고가는 고운말,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으니 이젠 서로 존중해주는 사회문화가
자리잡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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