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한국 전통찻집 - 화선지 (식혜에서 벌레가...)

글쓴이: highclass4u  |  등록일: 09.04.2014 16:09:50  |  조회수: 9165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화선지에 자주 가서 식혜를 마시곤 합니다.
어제도 갔었고요... 근데, 어제 식혜 마시다가 검은 쌀벌레가 나왔습니다.
기분은 상했지만, 그냥 조용히 말해주고 넘어가려고 주인을 불렀습니다.
근데, 거기 주인이 식혜에서 나온 벌레 (다리까지 다 달려있는)를 보고는 날파리가 들어갔다는둥, 그러면서 그 꺼먼 벌레를 손으로 막 비벼서는, 나중에는 벌레 아니라구 막 우기는 거 있죠?
그냥, 사과하면 기분 덜 상했을텐데, 너무 너무 기분나빴어요.
전통차를 마시면, 괜시리 더 건강에 더 좋을 것 같고 그랬는데, 위생상태만 빵점이 아니라, 찻집 주인 상태도 빵점이네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좋게 넘어가려고, 사진 않찍은 것이 후회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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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idus  09.04.2014 17:22:00  

    뭐라는거냐 이 떠라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