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딜러에서 기분좋은 경험입니다.

글쓴이: La12953  |  등록일: 07.29.2014 21:46:37  |  조회수: 5107
가든 그로브에 있는 그랜드자동차에서 중고차를 일주일전에 구입했습니다.
2006년 토요타 세코이아를 제가 가진 중고차와 트레이드하면서 적절한 가격에 합의가 되고
숨겨진 비용도 없는것같고 좋은 이자의 융자를 받아 기분좋게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틀만에 운행중 신호대기에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곧바로 다시 시동걸어 집에 왔지만
화를 억누르고 딜러에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며  한달동안은 무상수리니 빨리 오시라더군요.
다음날 갔더니 렌트카를 주면서 볼일보시며 기다리면 곧 수리해준다고 하길래 반신반의했는데
시동문제뿐만 아니라 정밀 세이프티 체크를 하겠다며 세일즈맨 김윤기씨도 뛰어다니고
딜러매니져도 정비센터에 다시 부탁하고해서 눈에 잘 안띠던 냉각수새는 문제도 부품을 새로
교환하고 샥 옵서버가 안좋은 점을 찾아내 새로 교환해 주더군요. 뭐 어떻게 생각하면 전부
수리해서 파는것이 정상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비용이 많이들고 마진이 적어져 그런
딜러는 별로없다고 생각됩니다.아니면 차값이 많이 비싸지겠죠.아뭏든 중고차라고 나몰라라고
하는 업소도 많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양심적인 영업을 하기에 양심업소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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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healingg  07.30.2014 08:22:00  

    중고차는 언제 어디서 고장날지 모르는 차입니다.
    중고차 1달 워런티는 어느 딜러나 다 줍니다.
    한마디로 고장났다고 열받을 일도 아니고
    서비스는 당연한걸 받은거라 고마운것도 아닙니다.
    외국큰딜러 셀맨은 아마 더 친절하고 더 서비스가 좋을껍니다.
     한국인들이 하는 딜러들은  화장실 들어 갈때랑 나올때랑 얼마나 다르면 당연한 써비스를 받고 이리 감동 받는다는게 오히려 가슴이 아프네요..

  • freechal  07.30.2014 09:26:00  

    중고차 문제 생기면 계속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한달 워런티 끝나서 문제가 생겨도 따질 수가 있어요
    저는 진짜 거짓말 같이 워런티 끝나고 다음 날 고속도로에서 차가 섰었어요

    그나마 캘리포니아는 한달 주니 다행이지요

    워싱턴주는 아예 없어요 심한경우 차 끌고 게이트 나가자 말자 시동 꺼진 경우에도 보상 못받아서 소송하고 그랬었거든요

    어쨌거나 그런 정도의 성의라면 꽤 좋은 곳이네요

  • usm6969  07.30.2014 11:49:00  

    엄밀히 잘하자면 딜러 라기 보다는 부로커 아닐까요 ?  그나마 중고차는 몇대라도 가져다 놓고 장사 하지만 새차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특히나 새차는 아무래도 외국 딜러가서 사시는게 안전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