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그로브 가주 순두부 가지마세요.

글쓴이: yumiko  |  등록일: 04.21.2014 14:09:27  |  조회수: 1710
오늘 점심시간에 지인이랑 같이 가서 콤보 메뉴 두개를 시겼는데, 밥솥이 한개만 나와서 왜

밥솥이 한개만 나오는지 물어보니 밥솥이 큰거라서 한개만 나오는 거라고 하면서 면전에 대고

하는 말 "외국 손님들은 아무 말 없이 잘만 먹는데, 한국 사람들은 항상 말이 많다고 하면서 얼굴

색이 확 바뀌는데 너무 너무 기분 나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인만 아니었음 뭐라고 하고

싶은데 지인이 그냥 가자고 해서 참고 나오긴 했는데 하여튼 너무너무 기분이 나뻤습니다.

 메니저도 웨이트리스도 너무 너무 불친해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빈빈  04.21.2014 16:41:00  

    저도 외국인친구들하고 갔다가 서비스 불친절해서 괜히 민망했어요..
    반찬놓을때 툭툭 던지듯이놔서 친구들이 농담으로 그러더군요
    이렇게 무심하게 반찬놓는게 한국스타일이냐고..자기가 가본 한국식당들 대부분그렇다는데..민망해죽는줄알았네요
    외국인들은 그냥먹고 한국인들은 한두마디씩하는게 그사람들이 못느껴서일까요 그냥 참는거겠죠..그리고 한국식당의 서비스는 이런거구나하고 편견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