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글쓴이: MJJP  |  등록일: 10.13.2013 18:38:42  |  조회수: 1491
아파트에 이 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 년 사는 동안 화장실 변기도 몇 번 고장났고 지붕에서 비도 새요. 변기는 매니저한테 계속 말해서 한 번 고쳤었고 얼마 안 가 또 망가졌을 땐 직접 고쳤습니다. 비가 샌 지는 좀 오래 됐는데 아직까지도 못 고치고 있네요. 비가 오는 날이면 항상 지붕에서 비가 떨어집니다. 거실하고 방 곳곳에 대야 놓고 비 받아 두는 신세예요. 비가 새는 부위는 티가 날 정도로 갈색으로 변색됐고 벽지가 찢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매니저에게 몇 번이나 가서 말했지만 항상 알겠다고, 고쳐주겠다고, 말만 할 뿐이네요. 이번에도 비가 온 바로 다음 날에 딸 아이가 가서 사진까지 보여주며 고쳐달라고 했더니, 왜 진작 비 올 때 말하지 않았으며, 비가 올 때 봐야 제대로 고칠 수 있다고 되려 따지더랍니다. 그래서 딸 아이가 사진을 금방 찍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도 비가 새고 있다고 다시 따졌더니, 곧 고치는 사람들을 불러 주겠다 하고 돌려 보내더군요. 그러고 삼일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죠? 처음으로 살아본 아파트에서 이러니,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