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조심하세요

글쓴이: America Life  |  등록일: 10.11.2013 14:22:00  |  조회수: 7073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사는 주부입니다

요 얼마전 제가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고 글 몇자 적습니다

제가 옷을 몇벌 수선하야 해서 가든글로브 아@리@랑 내에 있는 수선집에 갔었습니다

바지 3개와 원피스 를 가지고 갔었는데
견적으로는 55불 정도 나왔습니다

제가 그때 50불정도 밖에 없어서
다시 가지러 올때 5불을 드리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갑자기 얼굴빛이 변하면서
자신은 절대로 55불을 한번에 다 받아야 겠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동전이란 동전을 다 글어 모아 겨우 55불을 만들고 잘 부탁 한다고 이야기하고 맡겼습니다

그때 부터 기분이 별로 더군요

그분은 걱정하지 말라고 자신이 여기서 오래 일한 배터랑이라고 맡겨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수선할 수 있다고 하였고 다 되면 전화를 주신다고 이야기 했고요

하지만 맡긴지 3주가 지났는데도 연락한통 안오더군요
제가 이상해서 찾으러 갔었습니다

제가 가서 제 수선물을 물으니 의아해 하시던군요
전혀 몰랐듯이..
제 수선물을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또 수선도 바지 두개 (검정과 하양) 는 되어 있었고 원피스와 청바지는 수선도 안되어 있더군요

제가 3주간의 시간을 드렸는데 왜 안되어 있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디자인을 아주 멋지게 하느라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옷은 건들지도 안았더군요

기분이 상했지만 두벌의 옷을 수선했으니라고 생각하면 옷을 살펴 보았는데

옷이 엉망진창으로 수선이 되어 있더군요


하얀바지는 허리와 엉덩이 부분을 살짝 줄여 달라고 했었는데

원래 두줄이 었던 엉덩이 라인이 한줄이 되었다가
사타리세 쪽으론 도로 두줄로 되어 있어고
 다시 앞에 보면 한줄로 되어 있고
상표도 찝어 먹었더군요

 왜 이러냐고 물어 보았더니
짜증 섞인 어투로 안보이는 부분인데 뭐 어떠냐고 했습니다

옆에친구로 보이는 어떤 할머니 분도 같이 계셨는데 바람잡이 처럼 둘이서 뭐 그런걸로 그러냐고 저를 어이 없듯 쳐다 보았습니다



또 검은 바지는 벨트를 매는 이음매를 수선을 부탁 드렷는데 완전 다른 천으로 수선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이거 다른 천이라  티가 나고 엉성하게 수선이 되었다고 하였더니

천이 없어서 색깔 비슷한 천으로 그냥 수선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육안으로 보아도 너무 달라보였고 박음질도 엉성했슴니다

전화도 주지 않고 물어 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수선하여 억울했습니다

청바지와 원피스는 수선을 할꺼라하여 제가 참고 왔었습니다

또 2~3 주가 지나도 연락 한통 오지 않더군요


두번째 갔었는데도 제 수선물 찾는 걸 어려워 하구요
원피스는 또 되어 있지 않고 청바지 기장 수선만 되어 있더군요

청바지도 제가 의뢰한 기장보다 훨씬 길게 수선이 되어 수선을 두번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객에게 전화 한통도 하지않고 그렇다고 수선이 잘 되어있다 못해 엉망진창으로 옷을 망가 뜨려 놓은것입니다


원피스는 아직 수선이 다 되어 있지 않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다 되면 제발 꼭 전화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도 마찬가지로 전화 한통도 주지 않더군요
제가 이제는 정말 화가 나서 못참을 정도 였습니다
결국 제가 또 찾아 갔었습니다

손님과의 약속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원피스을 받아 보니 제가 의뢰한 디자인과 다르게 자신이 멋대로 옷을 디자인 한겁니다..
샬링을 때고 작게 라운드로 붙여 달라고 하였는데
옷감이 아깝다며 다른 형태로 붙여 버린 것입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요
제가 그떄부터 정말 참지 못할정도로  화가 나더 군요

왜 연락도 하지 않고 옷수선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이제 멋대로 옷을 수선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자신은 옷 디자이너라며 여기서 파는 옷 전부 자신이 디자인 하는 옷이라며 절 머라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꾸 그러면 경찰에 전화를 하겠다고 절 협박 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 옆 가게에 가서 물었습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수선을 마음대로 하고
손님이 컴플레인 하면 경찰을 부르냐고요

가게 아주머니는 저 수선집이 또 미친짓을 시작 했다고 저에게 상대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원래 자주 경찰이 오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
손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여 경찰을 부르다니



정말 이렇게 멋대로 하는 수선집...
가지마세요

항상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던데

저도 다시는 거기 가지 않으려고요


모쪼록 이런 피해가 또 나지 않길 바랍니다


p.s, 사진도 있는데 형식떄문에 안 올라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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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reechal  10.11.2013 22:05:00  

    그러는 너는 종자가 어디 종자냐?

  • ItsBerry  10.12.2013 00:40:00  

    옷망쳐노면 진짜 열불나는데.. 그것도 네벌씩이나.. 시간은또...

    휴.....................


    정신건강을 위해 잊으세여

  • bingbingbong  10.12.2013 18:56:00  

    손좀 봐야할 쓰레기 같은 인간이구만
    왜 그러는지 연구대상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