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의 빈부빈 부익부

글쓴이: phonix  |  등록일: 08.26.2013 12:58:16  |  조회수: 2068
탐욕스런 담임목사와 빈곤에 허덕이는 부교역자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하고 나눔이 필요한 것은 목사들의

계급사회인것 같습니다.  목사들은 다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이기에

한 주인을 섬기기 위해 헌신 한 분들인데  한 교회에 담임 목사이외는 부 목사님들은

오직 담임 목사만을 빛을 내는 존재로 섬겨야 하니 그것도 담임목사는 기본급 이외에,

자택 보조비, 차량유지비, 통신 문서비, 대외 판공비, 자녀 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왠만한

중형 교회 목사는 월 만 불씩받고 이곳 저곳 다니면서 설교후 사례비까지 받는 수준인데

자기 교회 부목사는 월 500불, 800불, 많어야 1500불수준으로 주고 자기 부하 부려먹듯이

사용합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최소 3000불은 받어야 애들키우고 연명하는데

안되도 월 2000불은 드려야 하는데  파트타임 JOB 이라고 하지만  실제 목사에게 파트타임

JOB 이 있을 수 있읍니까?  목사란 365일 하나님일을 생각하고 하는 사람인데 주일 하루만

일하라는 것인지  시간당 20불씩해서 20시간 30시간만 하라는 것인지

주일 설교때는 눈물보이면서 말로만 사랑과 나눔을 외치면서 정작 자기 밖에는 모르고

자기 뱃속만 생각하는 몰염치한 담임목사는 그렇다치고 , 부교역자들은 조금만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당회원들이나 성도들도 문제입니다.  월500불 1000불받는 가장들이

어떻게 교인들을 위하여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당장 아이가 아파도

병원도 못갈텐데. 담임목사는 의료보험 혜택도 있고 없어도 모아둔 것이 많으니 걱정이

없을 테지요. 부목사님들 없이 교회가 운영되나요?

헐벗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은 우선 교회내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로만 떠들고 명 설교라고 CD 만들어 마켓에 배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바뀌고 지도자가 바뀌어야 합니다. 나는  그런 교회 그런 지도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부목사님들중에서도 세상을 바꿀 큰 영적 지도자들을 우리가 만날 수

있어야 겠읍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성장 할 여건을 성도들이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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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회원정보  08.26.2013 21:25:00  

    부익부 빈익빈. 이건 예수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는 직접 물고기를 잡는 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어떻게 해야 많이 잡아 먹을 수 있는가를
    세세하게 가르쳤죠.

    예수가 죽고나서 다시 살아와서도
    제자들에게
    네 양을 쳐라 (양을 키워 먹으라!)
    간곡하게 타이르는 장면이 성경에 써있어요.

    기독교란게 그저 교인들 잡아 먹는 종교일뿐입니다.

  • hungrydog  08.27.2013 10:03:00  

    충격적인 사실 입니다.

  • LA푼수  08.28.2013 15:22:00  

    다 지나가리라 헛되고 헛되도다 해아래 수고한 모든것이 헛되도다 배불러뒈져도 순교요 배곯아 죽어도 순교라 단 믿음안에서 행위를 하다 죽는다면.....

  • 희희  08.29.2013 16:44:00  

    종교글은 종교 칼럼에 올려 주세욧!!!  ㅋㅋ

  • jubejube  08.29.2013 18:31:00  

    요즈음 근현대화의 교회들의 먹사들은 성령의 하나님을 빙자하여 크리스챤의 공동체를 넘어서 순진한 성도들을 기업삼아 기업주이자 지배때지만 따스하게 가득채우고 순종하는 부목사와 교육자들을 종사리로 맘껏 부려 쬬들케만들고 장사치기를 목적으로 교회를 운영해 나가는 욕심장이 먹사놈 들은 머리통이 깨지도록
    께딸고 현세상의 심판대에 오를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