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의경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2.29.2024 17:06:23  |  조회수: 620
건축의 의경(建築的 意境)이란?

작가(作家)의 사상(思想)과 정서(情緖)가 외부(外部)의 사물(事物)이나 풍경(風景)과  조화(造化)됨으로써

나타나는 정취(情趣)가 고스란히 담긴 건축물(建築物)을 의미(意味)한다.

결국(結局),

자연(自然)이 만들어 놓은 외적공간(外的空間)에                                                                                                 
인간(人間)의  마음을 담은 내적공간(內的空間)을

만들어,

자신(自身)이  일생(一生) 동안 보고(見), 듣고(聞), 배우고(學) ,익힌 것(習)을 한 켜 한 켜 쌓는 과정(過程)을

세우고(建) 기록(記錄)하여,

후세(後世)가 기억(記億)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人間)의 노력(努力)의 결과물(結果物)을 건축(建築)이라고

나(我)는 생각(想)한다.
                                              - 만두 생각(萬頭的 想)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한마당  2달 전  

    죄송합니다.

    위에 만년필로 쓴 글에 듣고(聞)로 수정합니다.  듣다는 '들을 문(聞)'으로 써야 합니다. 위에 쓴 한자는 '묻고(問)- 물을 문'입니다.

  • 한마당  2달 전  

    위에 올린 사진들은 2022년 한국 방문했을 때 직접 찍은 경복궁 야경입니다.

    서울을 방문하시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북촌방향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