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옛 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으로.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는 말.
'법고창신(法古創新)' 은, 18세기 선각자 박지원(朴趾源)이 설파할 말이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옛것을 익히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안다는 논어(論語)의 '온고이지신(溫故以知新)' 보다 적극적인 의미다.
'온고이지신' 이 옛것을 알아야 새로운 것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는 앎의 문제라면 법고창신은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실천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