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시간이 흐른다고 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시간이 덧없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시간은 쓰라리 쓰린 사람의 마음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쁜일은 예전에도 지금에도 존재했었고, 또한 그것이 세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밖의 모든 말들을 들으며 치를 떨고, 고개를 흔들며, 그리고 세상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다.""세상 다 되었다..." 그렇게...
나는 변해가는 세상과 함께 우리가 변하듯 그렇게 지금의 시간도..내일의 시간도 변해가고 있는것만 같다. 그러고 보니 결국 이 모든 아쉬움과 흐름이 묻혀지는것이 우리의 잃은 마음 그 때문인것 같다.
세상의 주인공인 그대와 내가 그 품은 고운 마음을 지키며 지금까지 와 있었다면 지금의 세상이 이렇게 병들고 늙지는 않지 않겠는가?!
내가 나만 바라보고 삶을..시간을 이어가듯..우리 전부의 모습 또한 그러하지않은가?!
가끔은 거울이란게 없어도 좋지싶다. 그럼 서로를 바라볼테니...
순간을 살아도 지키며 살고, 지금을 걸어가도 품으면 걷고, 흐르는 시간을 붙잡진 못해도 변하지는 않게 우리의 마음을 잃지말고 살아가자.
힘들다. 그래 힘들기에 우리만이 누리는 세상이 아닌가?!
지키며 품고 가는 시간을 위해 기뻐하고 감사하며 웃자!!!
""내가 살아가는 오늘은..내가 그토록 부러워하는 그 어떤이의 오늘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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