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99$ =Tx 내고 (중) 사이즈 모듬 사시미를 togo 해 갔는데요...
믿구 주는 대로 받아서 집에가서 열어보니 내...참....사시미가 24-25 pieces 밖에 없는거예요.
3인분이라고 메뉴판에 쓰여있길래 저희 시아버지랑 저랑 남편 먹으려고 사갔는데....
서로 눈치보면서...어쩔줄 몰라하면서...배는 안차구...서로말은 못하구....
참 어색한 분위기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시아버지 앞이라 그땐 아무말 못했지만, 교회분이 일식집을 하셔서 여쭈어보았더니 보통 60pieces 정도 나온다는거예요.....이건 뭔가 잘못된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화를 했죠...(중)사이즈는 약 40pieces가 나간다구 하더라구요...그리고는 정말 종업원들도 서로 전화안받으려고 피하고, 사장님은 한국가셨다 하고, 스시맨은 쉬는시간이라하고...그날 제게 사시미를 건내준 웨이트레스가 나중에 출근하면 다시 전화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전화와서는 그 식당에서는 24-25 pieces 짜리 사시미가 안나간다고..... 제가 거짓말하려고 전화한 사람이 되버렸네요....
내원참!! $99 +택스 가 뉘집 장난입니까???
마켓에서 사다먹을수도 있지만, 혹시 더 싱싱하려나 싶어서 조금 더주고라도 사려고 일식집으로 간건데...
정말 불쾌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이렇게 허무하게 날린다는게.....종업원들 대답도 불쾌하구요.
한인타운에 일식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식으로 장사해도 영업이 되나봐요??
강력히 비!!추!! 입니다. 웨스턴길 부산초밥 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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