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같은 하와이언시온마켙매니저

글쓴이: cappilot  |  등록일: 12.04.2013 12:23:45  |  조회수: 4083
안녕하십니까 ! 세상살면서 이런일로 컴플레인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읍니다. 왜냐하면 항상이용하고 ,편리하고 .오픈당시부터 사장님하고도 잘지냈읍니다.왜나면 친철하고 값도싸고 신선하고 가끔문제있의면 언제든지 교환도잘해주고 친절하니까요.이문제가 생기기전까지는요.

12월1일  일요일 저녁 7시 세리토스 하아이언가든 시온마켙에서 벌어진일입니다.일주일전 마켗을보고 떡국2봉지를  $3.00 에 샀읍니다.
항상보관을하고  나중에 떡국을 먹곤했는데 이틀후에 떡국한봉지가 곰팡이 이가 생겼어요.그래서 옜날에도 한번 그런경험이있어서 집사람한테 "여보걱정마 마켙에서 바꾸어줄꺼야" 하고 대수럽지않게생각하고 마켙갔다온지 3일만에 다시갔는데 문제있는 떡국을 안가지고 갔어요.
그래서 일요일날 가게가 끝나고 시온마켙을 들려서 저녁타임 매니저는 가끔씩보았는데  눈에익은 매니저가 아니에요.그래서 조심스럽게 봉지를 보이면서  이떡국이 문제가 있어서 바꾸어달라고 했더니 굉장히 기분나쁘게 저를쳐다보면서 영수증을 보여달라고해서 보여주었더니 날짜가 지났다해서 이만저만해서 늦었다라고 설명을 했읍니다.
결론적으로 저는일주일안에 2번을 와서 마켙을이용했읍니다.
2번째왔을때 가져왔으면 돼는데 제가 잊어먹고 와서 미안한데 바꾸어달라 했는데  매니저왈 "혹시이거 옜날에 갖고있던것 가져온것아니냐고아주불쾌하게 물어왔읍니다.
제가어이가 없어서 제가 $1.50 전때문에 시간낭비 하러올사람아니다라고 재차설명을 하였읍니다. 그랬더니 다른직원을 불러서  애야 이손님좀 바꾸어드려라하고 영수증을 다른직원한테  건네주더니 그직원 하는말 이영수증 은 일주일이 지났기때문에 안됐다고 했어요.그래서 다른종업원한테도 설명을 했지요.
허지만 그종업원도 바꾸어주지를않고 가버렸읍니다.
그래서 매니저한테 바꾸어줄껍니까 하고 재차 물어보았읍니다.
바꾸어줄께요 하면서 저를세워놓고 자기할일만하고 있어요.물끄러미 뒤에
서있다가 너무황당해서 곰팡이난떡국을 다시봉지에넣고 현장사진을 찍었읍니다. 너무속상해서 회사로 직접 보고를할려고요.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가 사진을 찍었다고 시큐리티가드를불러서  이사람한테 사진기를 빼았아라고 명령을했어요.그랬더니 시큐리티가드한테 나는나갈거니까 비켜라고 했지만  자기는상관이 명령을 했기때문에 당신을 내보낼수없다고 하면서 저와몸싸움을 하였읍니다. 모든사람이 구경을하고  참을수없는 모멸감을 느꼈읍니다. 끝까지 나는나간다 시큐리티가드는 저를붙잡고 안놓아 주었읍니다. 그러더니 매니저가  다른한국젊은직원한테 야 경찰불러라 하드라구요.

그래서 결국경찰이 와서야 저를 풀어주었읍니다.
참대단한 매니저입니다. 매니저말한마디에 모든직원이  저를 무슨범죄자처럼 잡고 놓아주지를 않고 경찰이 와서야 풀어주는 황당한 꼴을 당했읍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읍니까?.손님한테 그렇게 무슨감투를쓰고 있는양  손님한테 대하는 행태는 저는 너무속이상해서 그날저녁 한숨도 못잤습니다.

이일에대해서 저는어떤방법이던지 대항을 하겠읍니다.
일방적으로 여자매니저인 그분이 너무도 예의가 없어요.자신이 무얼잘못했는지 모른다면다면 그종업원은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읍니다.  그러한종업원 을 두고서 이미지광고를하시면  글쎄요........
마켙오픈이래로 일주일이면 2번 아니3번 씩 다니던 시온마켙이  왜그렇게 낳설게만 느껴집니까.
지긍은 법률자문을 받으러다니고 있읍니다. 무슨권리로 그여자메니저가
나한테 이러한 모멸감을 주었는지 그오만한자세 .나를무슨거짖말장이처럼 대하는 모습.미국생활30여년동안 처음당하는일이라 너무속상합니다..

여러분들에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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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tsBerry  12.04.2013 16:29:00  

    모멸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네요.
    고자세 메니저가 amature ㅂㅅ 이네요
    법률자문하셔서 꼭 사과라던지 보상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ThoMas  12.04.2013 17:26:00  

    기분이 상하셨겠군요...

    헌데, 마켓에는 마켓 나름의 폴리시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떡국떡처럼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은, 하자 발견시 바로 가져가셔야 처리가 되는게 정상입니다.

    님께서야 '깜빡 가져가는 것을 잊었다'라고 하시지만

    마켓 손님이 한둘은 아니니까요. 매번 favor를 주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그런 경우에 마켓에서 무조건 바꾸어준다... 라면

    글쎄요.... 떡, 요구르트, 우유, 빵.. 이런 제품들.

    '난 산지 2일 지나서 하자를 발견했는데, 바빠서 열흘만에 왔다,

     여기 영수증'

    제가 마켓 매니져라면 안 바꿔 주겠습니다.


    잊어버리고 안 가져간 것이... 제가 볼때는 죄송하지만

    님의 사정인 거죠.

    공산품이야... 어느정도 봐줄 만 하겠죠.

    보면 이게 사용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새건데 불량인건지 어느정도는

    파악이 가능하니까.


    식품은... 님께서 곰팡이를 2일만에 발견하셨다고 치고...

    일주일 넘겨 반품하러 오시면.....

    유통기한은 이미 지났고.......

    이렇게 되면 마켓측에서도, 이게 정말 포장이 불량이 나서 곰팡이가

    일찌감치 핀건지,

    아니면 일주일 내내 실온에서 굴리시다가 가져오신건지 알 수가 없게

    되는 거 아닙니까?



    다음부터는 잊지말고 제 때 가져가세요.


    그리고.....................


    거의 모든 마켓, 아니 한인마켓 뿐 아니라 월마트나 타겟 등에서도

    매장 내 사진촬영이 안됩니다. 원래 안되게 폴리시가 되어있죠.

    보통은 뭐 찍건 말건 사실 크게들 신경 안씁니다만......

    컴플레인 넣은 손님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니져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저같아도 사진 지우라고 하겠습니다.


    윗 글에는... 뭐 고의는 아니셨겠지만

    분명히 님의 실수가 두번이나 있네요.

  • ThoMas  12.04.2013 17:38:00  

    한줄요약하자면... 님 원글에 답이 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물건도 신선하고 교환도 잘 해줬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한마디로... 유통기한이 지나도록, 문제발견 이후로 바쁘시다고 못 가져오시다가 일주일 훌쩍 넘겨 가져온 음식은 교환이 안된다는 거죠.

    쓰신거 보니 그간에도 맘에 안드시는 물건은 교환 잘 하시고 지내셨네요.

    이번에 하나 배우시고 넘어가시길...

    음식물에 이상이 있으면 유통기한 이전에 가져가셔야 교환된다는거요.

    그 이후에 본인 바쁜거 다 챙기시고 가시면

    마켓에서도 입증이 안되니 못바꿔준달밖에요.

  • freechal  12.04.2013 18:12:00  

    한국마켓 그러는 거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뭘그래요?

    그러려니 해야죠. 웨스턴 갤러리아 가봐요

    손님을 개취급도 않합니다

    젖도 아닌 것들이요.

    근데도 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않되요

  • getdown  12.05.2013 10:06:00  

    당시 메니저의 뻣뻣한 태도에 기분은 나쁘셨겠지만,

    ThoMas 님의 말이 틀린말도 아닙니다. 미국에 있는 거의 모든 Grocery 마켓안
    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는게 그들의 policy 입니다. 저도 코스트 코에서 제 헨폰으로 (한국에 가져갈 물건 물어 볼려고 ) 사진 찍다가 제지 당한적 있습니다.
    물론 제 헨폰을 뻇거나 그러진 않고 ^^ 그냥 사진 찍지 말라고  툭 내 뱉더니 자기 할일들 하더군요...고로 매장에서 사진 찍는건 메니저 입장에서는 할수 있는 행동이었는데...조금은 심하지 않았나 생각은 들지만 그걸 법적으로 몰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건 변호사랑 상의 해보시길....

    또한  곰팡이가 핀 떡국떡 며칠후에 가져간것도 사실...ThoMas 님 말처럼 무리가 있었던건 사실이나...메니저가 그냥 교환 해줘도 그리 나쁘지 않았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 메니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진상들 상대 하는라 피곤했었을수도 있고, 마켓에 가면  쓸데없이 물건 안바꿔 준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난리치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많잖아요.....냉장 물건 살려다가 슬쩍 과자 칸에 넣고 가는 사람도 제가 봤습니다. ㅋㅋㅋㅋ 그 냉장 물건 나중에 제자리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이 사가면 그 물건 먹고 잘못되고, 그 마트은 죽일놈 되는거죠..ㅋㅋㅋㅋㅋ
    암튼...서로서로 이해하고 사세요.

    한가지 확실한건 메니저가 조금은 심했다는 생각은 합니다.

  • 요셉폴류  12.08.2013 17:19:00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경찰을 부르고 감금상태에 있게한것입니다.
    사진은 본인이 들고간 떡을 찍었으므로 그곳 policy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변호사와 상의하시면 잊어버리라고 할것입니다.

    꼭 길을 찾아서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그런 악행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화이팅

  • peter222  12.10.2013 10:00:00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 대박행진  01.02.2014 23:15:00  

    에휴 그 넘의 3불짜리가 개인의 인격이 무시되고
    마켙의 이미지에 먹칠을 함.

    누가 그냥 한 번 양보했으면 되었을 것을.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