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자부심

글쓴이: 누가사갈까  |  등록일: 01.09.2014 22:31:25  |  조회수: 1821
백인 중산층이 많이 살고 있는 버뱅크 시내 마켓의 파킹장에 늘어서 있는 똥차(?)들의 행렬을 보면서 코리아 타운 마켓에 오면 깜작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파킹장에 늘어서 있는 뻑적지근한  고급차의 행렬입니다.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남의 나라에 와서 참 용하는 생각도 해 봄니다.
오늘 오바마 미 대통령은 커뮤니티 빈곤퇴치를 위해 5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기금을 지원하는데 자랑 스럽게도 우리 코리아 타운이 포함되었습니다.
기뻐해 야 할 일인지 부끄러운 일인지 뒷맛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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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엿장사  01.10.2014 11:32:00  

    그것은 민족마다 각기 다른 특징중에 하나 입니다.  한국민은 누구에게 어떻게 보이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돈이 많이 없어도 자동차는 고급 으로, 또 입는거 는 명품으로 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뭐  정말 비싼 롤스로이스, 램보르기니, 회라리 같은것은 아직 타고다니는 사람 얼마 없지 않아요?

  • freechal  01.10.2014 20:07:00  

    코리아타운이라고 딱 명시된 것도 아닐 것이고, 코리아타운이라고 한국사람들만 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예산이 한국사람들에게 반영이 된 것이 아니라는 얘기죠. 코리아 타운에 한국인보다 라티노가 더 많습니다.

    백인들의 중산층 동네에 똥차들이 전부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그렇다고 그네들 사는 것이 한국 사람들보다 잘살지도 않고요 통장에 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선순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같은 월급을 받아도 옷도 없는 놈들이 있고 한국 사람은 돈 모아서 차를 사면 약장사해서 차산줄 아는 것이 미국놈들입니다.

    그런거 가지고 자학하실 필요 없습니다

    물론 mnb처럼 한국인의 탈을 쓰고 코리아타운에 기생하면서 푸드스탬프나 팔아먹고 약장사나 해대는 개시러배아들놈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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