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킹가지마세요

글쓴이: shawnee  |  등록일: 01.21.2014 11:23:43  |  조회수: 22527
1/18 금요일날 친구녀석이랑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서 고기킹을 찾아갔습니다.
밤12시넘어서 하는 고기집이많이 없어서 별로땡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집 근처라서 갔네요.
가서 자리에 앉아마자 정말 후회많이 했습니다. 테이블세팅이 다되고나서 물을마시는데.. 물맛이 너무이상해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여자서버분이 표정이 완전안좋아지면서 물통을 그냥 가져가서 다시안가져 오더군요. 기분나빠서 그냥 콜라하나 주문하고 물안마셨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너무 늦었는지 손님 4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 그여자서버분은 뭐가그리 바쁘신지 저희테이블 근처도안오시더군요. 고기주문하려면 잽싸게와서 고기만가져다주고… 차라리 그냥 빨리먹고 나가라고 말하는 기분이더군요. 정말짜증나는건 저희가 등심을먹고 비계를다골라내고 다른고기를 주문해서 굽고있었습니다. 서버분께서 저희테이블뿐만이아니라 모든테이블 주문만받고 아무것도하지않은탓에 불조정이안되서 고기들이많이타더군요. 판을갈아달라고했더니 또짜증나는 표정으로와서 판을갈아주는데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타서못먹는 고기들이랑 안먹으려고 잘라낸 비계부분, 새로 굽고있는 고기를 판가는데 한번에다섞어버리는겁니다. 그래놓고 그냥가더군요. 솔직히 다섞어논것도짜증나는데 굽고있는고기들 다시골라내서 구워주는것도 모자라서 그냥그렇게 섞어놓고가는 고기집서버가 어디있습니까? 너무어이가 없어서 그냥빨리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있었는데 저희가 불조정을 잘못하다가 실수로 불이꺼져서 여자서버분께 다시불을켜달라고 했습니다. 와서 불키려고 하는데 잘안되는듯싶더니 갑자기 욕을하더군요. 아시* 불이안켜져서 짜증난나봅니다. 참손님앞에서 불안켜진다고 욕하는서버분.. 정말 어이가없고 기분나쁘네요. 무슨허세가있어서 그렇게행동하는건지 아니면 개념이없는건지는잘모르겠지만 정말 기분나빠서 고기킹못가겠내요. 여자서버분 제발 생각좀하면서 일좀합시다. 그래놓고 팁얼마 안놓고가면 뒤에서 욕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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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Enoch2  01.21.2014 18:03:00  

    오잉 그냥 나오셨어요? 저였음 가만 나두질 안았을텐데..ㅡㅡ
    그럴때는요 큰 벌래나 잡 쓰래기 음식에 투여 해놓고 진상 들어가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한국 식당은 가끔 개매너 인간들이 있던데...똑같이 개진상 펴주면 됩니다... 착한 사람들 한태는 그러지 마시고...

  • ssrebba  01.21.2014 18:23:00  

    안녕하세요 고기킹 매니저 전민규 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를 찾아주셨는데 그런 불편함을 끼쳐드린점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손님들께서 느끼셨을 불편함을 더 가까이 에서 들여다보지 못했던점, 매니저로써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더 노력하는 전민규, 더 노력하는 고기킹이 되겠습니다. 꼭 다시한번 더 찾아주세요!!

  • lagear  01.22.2014 00:48:00  

    사과가 뭐 그리 두리뭉실합니까? 불편함이 아니고 있을수 없는 일을 겪은 황당함입니다. 손님앞에서 불켜면서 욕찌거리를 하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구체적으로 그렇게 개념없는 서버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 꼭 다시한번 오면 어떻게 보상해 주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합니다. 마치 옛날에 노태우가 엄청난 일 저질러 놓고 방송에 나와서 눈물 닦는 연기 같습니다. 더 노력하셔야 겠지요. 망하지 않으려면... 고기킹 사장님 정신 바짝 차리셔야 겠습니다.

  • freechal  01.21.2014 20:37:00  

    거기 매니져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혼자서 쌩고생 하더군요. 손발도 않맞고, 예전에 성 2 인가는 나이도 어린 놈이 무슨 매니져 벼슬인 줄 알고 시건방 떨더군요. 일부러 한국말 않하고. 요즘은 매니져도 그냥 막 뽑는건지

  • kikomi0707  01.25.2014 12:32:00  

    여기 머리 노란 뚱뚱한 남자도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죠. 전 그 남자 보기싫어서 안갑니다. 고기킹이 서버들의 불친절한 태도로 얼마나 사람들의 욕을 듣는지 정작 매니저님은 모르시나봐요.

  • Hellocr  01.28.2014 01:32:00  

    저도 싫어요 그 노랑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 옆집사람  01.29.2014 19:02:00  

    이중에도 있나?

  • 옆집사람  12.01.2014 19:07:00  

    ...

  • Shawnjk  01.26.2014 19:27:00  

    고기킹 서버 shawn이라고 합니다.
    위에 써있는대로 서비스를 하는사람으로서 말도안돼게 행동한점 저라도 기분이 완전 나쁘겠더군요.
    같이일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너무 죄송하고 챙피합니다.

    이글을 보고 그서버 뿐만아니라
    저희 가게 서버들 모두가 많을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저도 나름 기분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중하나지만 가끔 그게 마음대로 안됄때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돌아서서 자책하곤 합니다.
    그부분은 어느 서버든 완전히 떳떳하다곤 할수 없지않을까합니다.
    그렇기에 같이일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든 컴플레인 들어오면 각자 자신을 돌아보며 떳떳히 그 잘못한 사람에게 뭐라고 못하는것이겠지요.
    물론 돈받고 일하는 사람으로서 이해해달라 말하는건 말도 안돼는 소리 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저로인해 기분이 않좋아지셧던 분들꼐 깊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싶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가게의 어리다면 어리다할수있는 열혈 메니져의 객기라고 보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가게 욕먹게 했다고  바로 내치기보다는 메니져님이 더혼내며 더 열심히 가르치고 노력하는 걸 다른서버들도 느끼기에 모두들 같이 반성하고 더 잘할것을 다짐하고있으니까요.

    이글을 쓰기전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어떤글을 쓰던 좋은소리는 못나올거라는거 알지만 그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메니져님의 진심을 알하주셨으면 해서요..
    불과 몇달 전과 지금 가게의 서비스도 많이 다르지만 요번일로 앞으로 더욱더 개선돼는것을 지켜봐 주셧으면 해서 씁니다.

  • 만쥬  01.27.2014 23:27:00  

    cddddddddddddddddd

  • 옆집사람  01.27.2014 00:41:00  

    지난주에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저녁식사 장소를 정하다 어느 한분이 라디오 코리아 일상토크에 나온 고기킹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한번 가서 체크해 보라고...생각보다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더라고요...하긴 동네가 좁아서 입소문은 금방나죠.

  • Jihoonie  01.27.2014 01:53: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서버 지훈이라합니다. 그져 죄송하단말밖에 할말이없읍니다. 그렇게 시간내어주셔서 고기킹을찾아주셧는데 그런 불편함을 드려서 같이일하는 동료로서 사과드립니다. 분명 많은 분들이 이토크를읽으셧을텐데 다시한번찾아주셔서 바뀐 저희들의 모습을 지켜봐 주엇으면 하는.. 마음과 바램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불편함을끼쳐 큰 반성을 합니다. 더욱 서비스를 챙기도록 노력하겟습니다.

  • inni  01.27.2014 02:33:00  

    고기킹 카운터를 보는 직원입니다. 손님께서 불편한 서비스를 받으셨다는 것에 정말 고개숙여 사죄 드림니다.
    항상 제일먼져 손님을 반겨드리며, 가실때는 인사도 마지막으로 하지만 저에게도 안좋은 말 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가는 분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일은 저희 직원모두가 신중하지 못했음에 정말 죄송합니다.
    손님께서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시 찾으셨을때  모든 직원이 칭찬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 하겠습니다.

  • enoq  01.27.2014 06:09:00  

    안녕하세요. 고기킹 팀장 이준호 입니다.

    먼저 고기킹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진심을 담아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글쓰신 분의 내용처럼 저희가 손님들께 보여주었던 모습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희 잘못임을 온전히 인정하며 고개숙여 용서를 빕니다.
     
    제가 지금 이러한 사과의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염려가 되는 것이 이런 글이 구태의연하고 막연하고 다소 무미건조한 형식적인 사과글로 남겨져서 온전히 피해를 받으신 분 혹은 분들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을까 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피하기 위해서 글 쓰신 분의 실제적인 상황으로 다시 들어가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과의 마음을 표현할까 합니다.
     
    1. "밤 12시가 넘어서..."
    - 글쓰신 분께선 다소 늦은 시간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묻 닫을 시간까지는 무려 두시간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직원들 입장에서 가장 집중력이 떨어지고 집에 갈 마음에 마음이 들뜬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손님들께 대하는 정신도 많이 해이해 지는 시간입니다.(절대로 저희의 변명거리를 많드는 것이 아닙니다.다만 막연한 사과표명보다 구체적인 진술과 그에 따른 사과를 표현하기에 이런 글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저희는 긴장의 끈을 절대 풀지 않고  셧터 문을 열고 첫소님부터 셧터문 닫을때까지의 마지막 손님까지 이를 악물고 최대한의 섬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 "물 맛이 이상해서..."
    - 이것은 사실 서비스 이전에 저희가 물 맛의 상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이 먼저 지적받아야 함입니다. 물과 물병 청결에 주의를 하겠습니다.

    3. " 물좀 바꿔달라고 했는데 물이 오지 않았..."
    - 그 당시 손님도 많지 않았는데 많이 않은 주문량인데도 저희는 손님의 요구 사항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서비스의 기본은 친절 신속 정확 이겠죠. 특히 무제한 고기집에서 이 덕목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신속 정확... 이 덕목 더 강화시키겠습니다. 사담이지만 고기킹 팀장으로서 저희 가게의 장점으로서 친절이란 덕목은 내세우지 못할 지언정 적어도 신속 정확에 대한 자부심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헛점을 내주고 말았네요. 이 부분 더욱 더 강화하겠습니다.
     
    4. "표정이 안 좋아지면서"
    - 네... 서비스의 가장 첫번째 되는 덕목 친절이겠죠. 저도 이곳에서 일하면서 미소는 둘째치고서라도 최소한 심술난 표정이라도 짓지 말자라는 식으로 일을 해왔었네요. 하지만 역시 이것도 역부족이라는 것을 뼈저리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미소 짓자니 영혼없는 기계로 전락되어버려서 인격적인 서비스의 정신이 퇴색되어버린것 같아서 싫네요. 하지만 그럴때 재미있는 위트나 유머를 손님들과 나누면서 기계적인 미소가 아닌 실제적인,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미소로 얼굴에 픔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타서 못먹는 고기... 잘라낸 비계부분... 새로 굽고 있는 고기... 섞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는 먹지 못하는 부위은 옆으로 잘 잘라내어서 고스란히 옆에 두던가 아니면 판을 갈때 그 판과 함께 처리해 두곤 합니다. 고기킹 오셨던 대부분의 손님들도 다 그러한 경험을 가지셨으리라 짐작은 하는데 안타깝게도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고 말았군요. 특히 저희 고기킹은 무제한 집이지만 다른 무제한 집과 달리 되도록이면 고기 하나 하나 손질해주고 잘라주고 그럼으로서 신속 정확 과 더불어 서비스 까지 잡으려는 열성이 있는 고기집이랍니다. 이점 다시 한번 너그럽게 잘 봐주시고, 이 부분에 있어 실수하지 않고 똑똑히 하겠습니다.
     
    6. 손님앞에서... 욕..."
    - 이럴때 일 수록 위트나 유머를 사용하여서 감정의 위기에사 벗어나는 지혜를 발휘하겠습니다.

    7."팁 얼마 놓고 가지 않아서..."
    - 손님을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지 말고 먼저, 저희의 서비스가 그분들께 합당하고 온당했는지 자기 성찰이 먼저가 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저 손님이 저렇네, 혹은 막무가네 손님이시네 등 직원들끼리 먼저 선입견을 가지고 손님들을 대할때가 솔직히 있습니다. 하지만 남을 정죄하기 앞서 우리의 본분인 그분들을 섬기는 혹은 혜택을 제공하는 사람으로서 되도록이면 깨끗한 심정으로 손님 한분 한분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이 실제로 안 좋으신 상태에서 식사하러 오신 손님이 있다치더라도 저희의 서비스로 인해 그분의 기분이 풀어지는 상황도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말이 매우 길었습니다. 하지만 두리뭉실한, 진부한 사과표명이 아닌 구체적인 진실이 담긴 사과표명을 하고 싶어였습니다. 이 글이 글쓰신 분들께 그리고 여때까지 저희를 방문 하신 모든 손님들께 그리고 언제가 새로 방문하실 미래의 손님들께도 온전히 전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사과의 말씀과 아울러서 손님들을 향한 저희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애정이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보다 정말 크고 깊다는 것도 알아주셨습니다. 정말입니다. 이 조악한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준호 팀장 올림.

  • janefit  01.28.2014 01:05:00  

    "특히 저희 고기킹은 무제한 집이지만 다른 무제한 집과 달리 되도록이면 고기 하나 하나 손질해주고 잘라주고 그럼으로서 신속 정확 과 더불어 서비스 까지 잡으려는 열성이 있는 고기집이랍니다."

    팀장님만의 열성인것 같네요. 매번 실망하면서도 가는 이유는 정말 그 늦은 시간에 갈곳이 없어서 입니다. 고기 주문 하면 테이블에 놓고가기 바쁜데 하나하나 손질은요 무슨 ^^ 테이블이 작아서 놓을데 없으면 다른 반찬그릇 위에 놓고가거나 가지고 온 접시로 다른 접시 대충 밀어서 놓고 가는건 모르시나요 ^^ 다 먹은 접시라도 치워주시던가요. 손님 몇테이블 없을때 서버 세명정도 계셨는데 단 한번도 저희가 부르기 전에 오지 않았습니다. 셋이 그냥 서서 수다떨고 있더라구요. 또 한번은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 어린 예쁜 여자분들 세명이 계셨는데 그분들은 얼마나 잘 챙겨주시던지 ㅎㅎ 그 서버분 웃는거 그때 처음 본거 같네요. 자주 갔었던 한 사람이기에 실망한게 한두개기 아니지만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갔을땐 정말 다신 여기 안온다고 다짐하고 나와선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 cepysister  01.27.2014 13:01:00  

    저도 여기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요.
    매니저분이 보신것 같은데,
    어떤 분들은 여러번 단골이었다가,한번 실망할수 잇지만...저같이 처음 가본 사람은 첫인상에 다시는 안가게 될수 있다는것 아셨으면 좋겠어요.  고기가 다 타서, 연기가 막 나는대도 정말 3-4분 지나가는대, 저희가 부르기전엔 안오시더군요. 처음 갔어서 기대가 컸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안가고있어요.

  • Mitchel  01.27.2014 16:17:00  

    서버 미첼입니다. 제 실수로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가게 찾아주신다면 더 나은 서비스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 Rjffugkgg  01.27.2014 18:19:00  

    안녕하세요 고기킹직원 DB라고 합니다 우선 저희 고기킹을 찾아주셨던 모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전하고싶구요 실망을 하신분들은 앞으로 변화된 고기킹을 보여드릴테니 다시한번 찾아주십사 댓글을 남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꾸벅꾸벅)

  • Ejh1122  01.27.2014 18:59: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직원 Eunice라고 합니다. 부족한 저의 불찰로 인하여 손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손님께서 기분이 나쁘시다거나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더 고기킹을 찾아주신다면 정말 노력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Crystal-  01.27.2014 20:42: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직원 crystal 이라고 합니다
    먼저, 불편 끼쳐 드린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Buenapia  01.27.2014 21:59:00  

    전 갔을때 딱딱 갖다 주던데요.
    고기킹이 맛은 젤루좋은데 봐주져
    안가면 그만인데 갈때가 없으니 다들 그러는거 아님?
    고기킹 강추!!! 화이팅!!

  • 깜맘  01.27.2014 22:07:00  

    고기킹,, 작년 12월처음으로 회식때문에 갔다가 너무 화가나서 대강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았고 직원들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고기집 알바 물론 엄청 힘들죠. 하지만 고기집이 어디 거기 뿐이겠습니까?
    비교하자는건 아니지만 다른 고기집 직원들 힘듦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친절히 대해주는데 많습니다.

    그런분들 뵈면 힘드시죠? 한마디 건네면 정말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즐겁게하면 손님들이
    기분좋게 가시니까 해야죠. 라고들 하십니다.
    그러면 팁도 더 드리고싶고..

    헌데 그날 고기킹은 힘들게 일끝나고 맛난밥이라도 먹이려고 데려갔던 오너의 제맘을
    더욱 속상하게 하더군요

    직원분들 부르면 왔다갔다 힘드실까봐 한번에 얘기하려고 마늘 할라피뇨 쌈장등  주문해봐야
    저렇게 세가지인데 마늘 애기하는순간 잠깐만요~ 하고 마늘만 듣고 인상쓰며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그분만 그런가 했더니 다른분들 똑같았어요.
    마늘 할라피뇨 쌈상 한번에 시키면 될것을 세분이 거쳐가서 세번 왔다갔다..
     그러니 힘들수 밖에요,,
    다들 똑같아서 고기킹 직원교육때 그렇게 시켰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뒤로 가지않다가 어제 갔었는데 역시 친절은 찾아볼수없었으나
    첫날만큼 기분나쁘진 않았네요, 손님이 많지않아 그랬는지 아님 다들 조금씩 노력하는건지.
    어제간 이유는 하나 12시넘어 하는데가 별로없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갔네요.

    그리고 방금 원글님의 글과 그글에 달린 고기킹전 직원들의 댓글을보고
    한자적어 봤습니다.
    원글님 맘 당해본 저는너무 이해하구요 직원분들 친절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돈내고 밥먹는데 기분좋게 먹고오면 돈도안아깝습니다.
    전 직원분들이 적으신 글들 진심이길 바라며
    다시 갔을때 전과는 조금이라도 다른모습들이셨음 합니다.
    조금씩 노력하시면 이전에 마음 상하신분들도 따뜻히 녹아내리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Hellocr  01.28.2014 01:40:00  

    와우... 드디어 터졋네요....
    고기킹 = 불친절 공식 아닌가요?
    이미지 손상이 크겠지만
    늦게 고기 먹고싶으면 또 가지 않을까요 ㅎ

  • Drosi  01.28.2014 01:53:00  

    안녕하세요 고기킹Jh 입니다
    너무나도 죄송스러운일이 일어나 버려서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앞으로 재대로 서비스란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찾아 주세요. 달라은 저의 서버들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 옆집사람  01.28.2014 03:02:00  

    경험 많으신 분이 바쁜시간에 추가로 서버로 들어가 다른 서버분이 못보는곳을 챙겨주시면  더 조금 넉넉하게 운영되지 않을까요?

  • j11131n  01.28.2014 07:30:00  

    LA 어디가도 사실 친절한집 찾아보기 힘들어요.작년까지 구이일번지 한달에 한두번 아이들과같이 들렸었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그래서 고맙고 미안해서 팁도 30%에서40%까지 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었죠.그런데 얼마전에 들렸다가 다시는 오고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어요.그좋던 직원들 다 바뀌고 어색해서**** 서비스도엉망ㅎㅎ 꾹참고 그냥나왔죠 .경험많은 서버 한사람이 경험없는 열명보다 낳은듯 싶네요 .업주분들 인건비 아낄려고 잔머리 굴리지말고 베테랑들 좋게 대우해주고 고용하시면 서로가 좋을것 같은데요.고기킹도 철학을 가지고 직원 교육을 하셔서 LA를 대표하는 좋은 식당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힘내시구요.

  • owen  01.28.2014 08:12: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직원 Owen 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은 백번 천번 넘게 드려도 용서가 되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일단 죄송하다는 말 먼저 드리겠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이라
    믿고 있기에 다음번에 다시 한번 너그러운 인자로운 마음으로 찾아오신다면
    그때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저희들이 성실히 하겠습니다.

  • getdown  01.28.2014 09:56:00  

    우와...뭔 일이기에..이리 댓글이 많은가요?
    .....읽어보니,

    원글님이 올린글에...대부분 고기킹 직원들이 열심히 라디오 코리아 아이디 만들어서 사과글을 올린게 대부분이네요...

    홍보효과가 있는건지..아님 그 반대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고기킹에 딱 한번 가보았네요. 전 친절하고 뭐 그런것도 바라지도 않고, 그냥 달라는거 딱딱 갖다주고, 가만 놔두면 얌전히 먹고 가는 스타일 입니다. 제 와이프도 그렇구요,  고기킹이 딱 그 스타일인거 같았습니다.

    고기 주문하고 고기 갖다주고, 무뚝뚝하게 아무말없이 주문한 고기 갖다주딥다.  쓸데 없는 친절이라고  주절주절 말하는것도 아니어서 딱 좋았습니다.
    헌데....그 이후로 저희 테이블에 전혀 관심 안갖고,(나도 관심 가져주는것도 싫고,) 신경도 안쓰고 해서 이번에도 얌전히 먹고 간다 하고 있었는데.........

    ....
    생전 오지도 않던 서버가 툭 하니 딱 한번 들르더니, 지금 방금 뒤집은 고기를 다시 뒤집는거 아닙니까...게다가 제대로 익지도 않았는데....강제 고기 절단을 하더라고요......

    저는요.....고기집 가서, 뭐 이리저리 달라고 주문도 안하고, 고기 나오는데로 먹고 안나오면 말고, 소주 주문할떄 필요한 고기 주문하고,  불판도 갈아주면 갈고 아니면, 절대 갈지 않고 다 먹을떄까지 그 불판으로 계속 갑니다.

    장모님에게 애기 맡겨놓고, 가끔 밤에 소주 한잔 하러 엘에이에 나오면 고기집에서 항상 마십니다.  운치 있잖아요...엘에이 나오면 한국 생각도 나고,,,,,
    그래서인지...그냥 그 식당이 친절하거나, 아니거나 그런거 상관 별로 하지도 않고, 그냥 우리끼리 즐기다 오면 끝이기 때문에...고기가 늦게나온던 조금 나오던, 구워주던 말던 상관 안하는데....

    그날은 정말,,,생전 오지도 않다가 한번 띡 와서는 그래놓고, 가니 열이 좀 받더군요....그래서 딱 1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놓고 나왔습니다.

    고기킹 직원분들 사과 시리즈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직원분들의 사과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길 바랍니다.

  • 옆집사람  01.28.2014 12:10:00  

    일이 이렇게 .....

  • 미니미이  01.28.2014 15:40: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직원 julie 입니다
    우선 고기킹에 오셔서 불편을 드린점..정말 진심을 다해머리숙여 죄송합니다
    고기킹뿐만 아니라 정말 제 자신에 있어서도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비스가 젤 중요한 곳에서 가끔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가끔 마음대로 안될때가 있습니당..물론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정말 이렇게 말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말 이번 계기로 더 나은 서비스로 변화하는 고기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ㄹㅇㅁㅂ  01.29.2014 08:47:00  

    안녕하세요 고기킹 직원 pt입니다 저희의 잘못으로 불쾌감을 갖으신 모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이번일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고 뉘우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님들께서 만족할수 있는 서비스를 드릴수 있는 고기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웃음소리  01.29.2014 19:00:00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네요

  • JYM131  02.05.2014 15:49:00  

    직원들한테 사과글 쓰라고 시킨거같아;;;;

  • wawoo  03.31.2015 20:52:00  

    네,,맞네요..사과글 쓰라고 시켯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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