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네... 식당하시는 지인 가게에 가본적도 있고 예전에 팟타임으로
식당주방에서 일해본 적도 있고
설렁탕집 도와준적도 있고, 일식패스트푸드 테리야키집에서 일 도와준적도
있는데
이런 식당들 파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당들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파 써는 건 도사죠.
파를 세제에 닦는 집은 한 집도 본적ㄷ이 없어요.
파는 그냥 물로 씻어 헹구고 썰죠.
그리고, 웬만한 설렁탕집이나 일식집에서 파는 정말정말 많이 나가기 때문에
매일매일 썷어놓기 바빠요.
한가하면 하는게 파 썰어놓기니까.
가정주부님들 다 아실텐데요... 파가 상하려면 얼마나 오래 이어야 할까..
냉장고 비닐에 넣어두고 이삼주 있으면 겉이 살짝 상하죠.
그나마도 종이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상하진 않고 그냥 시들시들...
식당 그릇에 나와있는 파는, 상하는게 아니라 시들겠죠. 그것도 일주 이주
그대로 내비려둬야...
파에 방부제를 넣어둬야 할만큼 한가한 식당? 이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식당하시는 분들, 식당에서 일해보신분들...
도대체 파나 야채에 뿌려서 상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는 구할수나 있나요?
일반식당에서 그런거 구할 수 있어요?
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마켓같은데 출하되는 과일같은건 출하전에 대규모로 큰 회사에서
겉에 뭘 바른다는 그런 소문은 들은적이 있는데...
일반식당에서 그런 걸 구해쓴다는 건 완전 금시초문이네요.
아무리 이래저래 생각해봐도
원글을 서너번 꼼꼼히 읽어봐도
저 여자분이 진상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입맛 꼼꼼하고 냄새 예민한 여자분...
생리 한주전에는 별별냄새가 다 역겹죠.
파나 양파같은 야채가 상해서 냄새날 정도면 눈으로 봐도 뭉그러질정도인데
형태 그대로 유지하고 파가 상했다?
취나물이나 무우나물, 콩나물이나 숙주라면 이해하겠네요.
파가 상했거나, 아니면 화학약품을 탓다니
거기다가 자기 맘대로 자기 판단으로 그 파그릇에 소금을 왕창 부었다니
미친사람인듯...
날개달린 생리대 mnb 너의 새로운 닉네임이냐?
인간좀 되어라 식당들 찾아다니면서 공갈협박 그만하고
너 돈줄바에는 애들시켜서 죽이는게 더 싸게친다는 것을 왜 모르고 까부냐?
빵에 더 가고 싶어서?
미친연은 바로 너다 뭐라는지 횡설수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봐도 니가 미친 뽕쟁이인것은 확실하다 날개달린 생리대 mnb 히로뽕쟁이 노가놈 히노뽕아
원글님, 왜츄레스잡, 한번 갖어보세요.
한 사람이 다른 한사람을 이해한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 입니다.
특히 그사람이 처한 상황속에 들어가서 이해하는것과 꼭 같이 이해한다는것은
어쩌면 가능치 않을경우가 더 흔하죠.
너나 나나 그렇게는 못하겠지만 서로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할수 있겠죠.
그렇게만 한다하더라도 이런 게시판은 다른용도로 돌릴수 있을겁니다.
위의 beagentle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식당 마켓등에서 음식과 관련이
있는 일을하고있읍니다만 파를 화확적인 물질로 씼는다는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더구나 설렁탕에 들어갈 파라면 손님이 직접 넣어먹기때문에
싱싱한것을 쓸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그날 손님 아주 피곤하였거나 예민한 상태라 입맛이 이상이 있었을것 같아요. 그리고 100% 확실하지 않은 사실로 어렵게 비지니스하는분들을 힘들게 하는것은 그리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원글에 사진과 지도는 플러튼 장모집인데.. 내용에는 가든그로브 장모집에 갔다고 하는데 두 군데 장모집이 사장이 다른 사람 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