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맨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dandan  |  등록일: 03.12.2014 09:04:00  |  조회수: 8240
일본사람이 가르치는 학원에 등록하여 스시및 일본음식 기술을 배울까합니다.
2 달 코스인데 7000 불정도 드는데 학원에서 취업알선을 한다고 합니다.
타주에서 요청이많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60 이넘어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
스시는  힘은들겠지만 무거운것을 다루는것이 아니니까 할수있다고 믿는데.
영어는 자신이있고 기술도 충분히 배울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가지 나이가
걸리는군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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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reechal  03.14.2014 05:25:00  

    한글은 니가 모르지

    누가 쑤시라고 하니?

    니가 식당 갈 돈이나 있냐? 푸드뱅크에서 얻어다 먹는 놈이

    전통쑤시? 미국에서 전통스시가 어디있냐? 다 미국인들 입맛에 맞춘거지

    너 일본에 가보기나 했어?

  • welldoing  03.12.2014 15:26:00  

    현실적으로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료도 너무 비싸군요.

  • 광해성  03.13.2014 07:08:00  

    저 개인적으로는 학원에 가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 됩니다.
    일본 사람이 가르친다 하더라도 2달안에 배울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차라리 그 돈을 여윳돈으로 남기시고 가게에 들어가셔서 일하시는 게 더 많은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되실겁니다.아무리 학원에서 일식을 가르친다 하더라도 그것은 음식을 만드는 것을 가르칠뿐 실상 스시바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습니다.CIA, 르꼬르동 블루 출신이라 하더라도 식당에 가서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서양음식에서는 모르겠지만 일식에선 어디 학원을 나왔냐는 것에 그리 크게 이점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가까운 곳에 장사가 잘 되는 곳에 가셔서 페이를 받지 못하더라도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 광해성  03.13.2014 07:56:00  

    그리고 프리첼님 "스시" 맞습니다.일본사람은 "스시"라 하고 미국 사람은 자기 발음대로 "쑤시"라고 하는 데 일본사람이 발음하는 게 맞는 거겠죠? 김치가 "킴치" 혹은 "기무치"가 아닌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일본 사람이 하는 일식이라...그럼 미슐랭 쓰리 스타를 받은 토마스 켈러는 미국사람인 데 프랑스 요리를 하고 있는 것은 잘못 된 건가요? 일식의 대가라 하는 노부에서도 한국 사람이 헤드 쉐프였고 마사하로 모리모토의 뉴욕 식당에서는 백인이 스시를 만들어 서브하고 있습니다.한국인이니까 한식만 하라고 한다는 건 한국엔 한식당만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밖엔 들리지 않습니다.요리에 국경이 없어진지 오래인데...

  • freechal  03.14.2014 05:29:00  

    신경 쓰지 마세요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서울대 수석합격했다고 사기치고 지가 교수라고 구라치는 인간 말종 약장수 똘마니에요

  • freechal  03.14.2014 05:26:00  

    힘드실건데요 60 넘어서 취업은

    그리고 일본인이 가르치는 곳 가봐야 특별한 거 없어요

    차라리 한국사람이 가르치는 곳으로 가세요

    미국에 100% 일본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마키마크  06.07.2015 21:21:00  

    안녕하세요. 제가 자겜 2년 경험된 스시맨입니다. 제 경험에서 말씀드릴게요. 스시맨은 말빨로 들어가는겁니다. 어디에서 일하나 다르시겟지만 아제 스시가 많이 변헤가고잇어요. 전통보다는 퓨전이조. 샌성도 이제 예전처럼 구하기힘들고 이제 거의 냉동을 쓰는곳이 많아요. 그래서 롤과스시와 사시미만 배으고 말빨로 가게 들어가도 되요.하지만 그정도로 능력은 필요하지요. 배우면서 하시는건 힘들어요. 배우는사람한테 다 시키거든요. 몸도힘들고 스트래스도 힘들고. 나이도 잇으신데. 돈이 좀 들겟지만 능력이 이스시다면 차라리 강요듣고 노력하셔서 하시능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