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글쓴이: Tigerchoi  |  등록일: 03.29.2014 07:54:58  |  조회수: 2482
조선 창건시대에,유교보다는 불교의 힘이 도움이 될것 같아서,신하를 시켜 금강산으로

무학대사를 찾았다, 산 기슭 밭에 괭이질을 하고있는,옷을 남루하게 입고있는 노인에게

신하가 무학대사의 거쳐를 물으려다가,하두 행색이 남루하여 '당신은 참 개같이 생겼구려

라고말하니,대답하기를 "개눈엔 개만 보이는 법이지요" 하고 대답하더란 말이 있었다.

어제 내가 LA공항에 내려서,맑은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좋더란 얘기를 했더니, 어느놈이

나더러 한국에서 사기치고 온놈에 비교한다,기가맥힌다, 이런놈들이 여기서 하루종일 오는

사람 비비꼬면서 맞을 생각하니, 참 한심한 동네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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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igerchoi  03.29.2014 08:08:00  

    자기가 사기치고 왔다고, 남들도 그런줄안다.

  • Tigerchoi  03.29.2014 17:15:00  

    프리첼, 당신은 내말이 잘 이해가 안가는 모양이구려, 여태까지 난 미국에
    산다는 이유로,어느사람들에게서 당신 못난사람이라는 얘길 들어본적이
    없소, 무슨이유로 이 미국을 우습게 보는지 알수없지만,내얘기를 들어보쇼,
    난 이 미국이 한국보다는 꽤 괜찮은 동네라고 말하고 싶소, 척보면 모르겠소?
    여긴 그래도 내겐 희망이 있는곳이오, 이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