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기도원에서 만났습니다. 자신은 금식도 하고,지금까지 비행기 교관으로 살아온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있으며.
교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간증까지 하며 , 지금부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고 하였습니다
기도원에서 내려오고, 며칠되지 않아 전화를 받게되었습니다.
비행기 파트를 싸게 사서, 바로 팔수 있는데... 400불이 부족하다는것입니다.
오죽 하면 나에게 까지 얘기 하겠나 하면서, 빌려주었는데.
삼일후 , 이익이 남았다며, 원금에 130불이나 더 주면서... 너무 고마웠다는 것입니다.
940불에 사서 1200불에 팔았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미끼입니다.
며칠이 지난후에...
이번에는 일인 레저용 프로펠라기가 싸게 나왔는데, 조금 모자란다는것입니다.
나에게 그런 큰돈이 없다하니까. 몇천불만 이라도 빌려주면 , 여기저기 맟추면 된다는것입니다.
그로부터는 , 이핑게 저핑게..대면서, 시험 비행을 했는데, 뭐가 잘못돼서 돈을 못받고 있으니,
하루, 이틀 걸린다드니 하면서,
급기야는 전화를 고의로 피하더니, 살던 하숙집 주인 몰래 어디론가 이사 갔다는것입니다.
물론 거기도 작지만 피해를 주고 사라졌다는군요.
다른 사람들도 물론 큰돈을 피해 입었습니다.
별거중이며, 와이프에게 용서를 빌고 , 다시 잘 살아 보겠다는 참회어린, 그 사기꾼의 모습에서
하나님의사랑으로... 가정이 정말 잘되었으면 바라는 저의 소망은 그만두고라도,
하나님을 빙자하고, 신앙을 팔아 사기친 그돈으로 도박을 하는 인간 말종이라면...
더이상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계속 저대로 라면.... 끝엔 감옥 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겠지요.
하숙집을 운영하시는분, 택시 운전하시는분, 주위에 이런 사기 꾼에 조심하십시요.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면 안됩니다.
한수 더떠 조종을 싸게 가르쳐 준다고 하면서... 그야말로 진짜 비행기까지 태워준다며,
사기치는 자인것입니다.
교회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기를 치는 자입니다.
한 하숙집에서 2달~3달 이상 안있습니다.
모두 모두조심 해서 더이상의 피해가 안생기면 좋겠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의 사기 피해자가 계시면.. 213-380-6677 버나드. 리 에게 연락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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