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 우리도 이젠 교회를 건축할 때가 됐지요

글쓴이: 제보자  |  등록일: 01.04.2015 18:24:23  |  조회수: 2679
"종교의 재발상지는 대한민국이다. 성전을 신축하고,신자수가 늘어가는
곳은 이곳 뿐이다. 신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놓고 상부상조?
늘어난 재정을 빼돌리면 구실이 필요하다. 그것의 최고는 건축이다.
국가의 행정도 일을 벌려야 '콩고물이 떨어지듯이' 헌금을 합법적으로
공식을 가장해 '빼돌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교회가
술집과 상가, 체육시설 등으로
리모델링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유럽 교회들의 신자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텅 빈 성당이나 교회 건물들이 늘어나
처치 곤란 상태에 빠지면서
아예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국 에든버러의 루터교 교회가
술집으로 바뀌어 최근 새로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천장이 높은 교회 특유의 구조를 놔둔 채
음산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꾸며
프랑켄슈타인 괴물 관련 테마 술집으로 바꿨다.
영국 브리스톨에서는
교회가 서커스 훈련 학교로 탈바꿈했다.
학교 측은 교회의 높은 천장이
공중 곡예 연습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에서는
1889년 지어진 성당 내부를 흰색으로 칠한 뒤
여성 의류를 파는 상점으로 바꿨다.
네덜란드에서만
전체 1,600여개 가톨릭 성당들 중
3분의 2가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에서는 지난 10년간
515곳에 달하는 가톨릭 성당들이 미사를 중단했다.
영국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마찬가지로
연평균 20여곳의 성공회 교회가 폐쇄되고 있으며
덴마크에서는 지금까지 200여곳 안팎의 교회들이
신도들 발걸음이 끊어지면서 문을 닫았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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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1.04.2015 20:52:00  

    세상에 의사도 종류가 많지요.  그중 정신과의사는 수술이나 뭐 특별히 하는것이 없어도 환자가 그의사보면 정신적(마음) 으로 도움이 되지요.  그럼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 볼때 그의사는 아무것도 않주고 말로 모든것을 해결한다고 사기라 할수 있드시 종교를 깊히 믿는 사람은 교회에 기증함으로써 마음의 평화가 오는데 남이 그것보고 속았다고 할수 있나 의심 스럽군요.  도박장에 가서 돈을 많이 잃은 사람은 돈을 딸줄알고 했는데 잃었으니 사기 당했다고 할수 있는지요? 자꾸 돈과 연결 시키지 말고 대개 기부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니 자기가 않 믿는다고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그사람들이 하는것이 틀렸다고 단정하는것은 좀 그러네요.  혹시 님의 식구중에 하나가 집에 재정이 어려운데 먹지도 않고 모두 기증하려고 하면 그것은 가정안에서 해결해야할문제고요.  그리고 나가는 교회에서 싫은데 자꾸 교회 건축헌금 내라고 독촉하면 다른교회 나가세요.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했는데 미국에 사는 목사는 죽어 성전을 남긴다 하고 하나 더 붙여도 될까요?

  • usm6969  01.05.2015 18:41:00  

    한국인들의 교회가 지금같은 각정 부정부패 ? 를 줄이려면 우선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을 따로 찾아야 한다는것이다 .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말 그대로 그걸 직업 으로 생각 한다는것이 문제라는것이다 . 직업을 가졌으니 수입이 당연히 생겨야 하겠고 교회가 작으면 그 수입이 적어지는것은 당연한것이다 . 헌금이고 십일조고간에 우선 교회가 커져야 수이빙 많아진다는 말이다 . 기부라는것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운다는것에 있는것이다 .목사들도 직업을 따로 가져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