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두를 필요 없어요. 혹시 남편이 언어로 나 행동으로 폭행/폭언을 하면 경찰을 부르고 접근 금지 시키면 집에 못 들어 옵니다. 그러니 시간 걸리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남편이 애를 부양하고 따로 나가서 살수 있을 만큼 수입이 있나요? 이혼하면 지금 재산을 둘이 반씩 가지고 남편이 형편에 따라 애들 양육비 주어야 하는데 별로 수입이 없으면 받을것이 적지요. 글쓰신분은 지금 직장이 있나요? 없으면 곧 하나 찾아야하는데 애들이 얼마나 작은지 몰라도 어리면 그냥 놓아둘수 없어 baby sitter 두어야 할거고요.
그리고 아마 집은 팔아야 할거에요. 이멜주소 남기면 좀더 자세히 알려 드리지요.
이혼은 바로 할수있는데요....위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좀 걸리는것이지요.아이들도 몇살인가에 따라 누가 양육할수있나등등 ....
원만 하면 아이들 18살 될때까진 그냥 사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에서 이혼하면 당사자는 둘째고 아이들은 거의 죽음입니다.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 살리겠다고 많이 이혼들 하는것을 보아 왔는데 오히려 상황은 반대로 전개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특히 남편분이 경제력이 빵빵하다면 몰라도 ....
여하튼 자세한것은 전문가 찿아가서 많이 공부하시고 이혼을 하셔도 .하십시요
미국법도 어설프게 알고 덜컥 이혼하고 피눈물 흘리는 사람 많이 보았답니다.
어짜피 인생은 참는것이죠...
내가 참으면 거의 해결됩니다.
이상입니다.
이혼전에 가능하면 부부상담 꼭 받으세요.
“”극복하기 힘든 문제”는 극복할 수없는 문제와 다릅니다. 가능성이 보입니다.
“이혼을 해야 할거 같은데….” 아직 마음에 결정이 되지 않으신것 같군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문제로 이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느정도 확신이 있으신 것이며 이에 따른 조치를 강구 해보아야 합니다. 앞으로의 생활문제, 아이들의 장래문제, 양육권 문제, 재혼에 관한 문제, 등등.
미국에서는 결혼한지 1년되면 소유의 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이 되면 수입이 많은 배우자에게 양육비와 생활 보조를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전문 변호사에게 문의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이혼은 배우자와의 감정 싸움으로 변호사들의 비용으로 상당 부분 들어가고 질질 끌면서 수 년 동안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소비적인 탈진 상태를 거치는 과정을 격게 됩니다. 아이들도 방황하며 심각한 자존심의 손상과 상처를 얻게 되며 장래의 결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을 자기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때문에 부모의 이혼도 자기와 연관해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온 가족이 상담을 거쳐서 좋은 합의 가운데 아이들도 이해를 시키고 싸움이 아닌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쌍방의 합의로 이혼의 과정을 시간을 두고 거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 서로를 다시 인식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음으로 재혼을 하더라도 이러한 맹점을 개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급한 결정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