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항공 승무원들의 신상(사진첨부)

글쓴이: 왕바보  |  등록일: 01.17.2015 07:33:46  |  조회수: 84256
자기를 도와준 동료직원의 뒷통수를 때리고 스스로 인간임을 포기한 땅콩항공 여승무원들의 신상이 털렸습니다.

우선, 아직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대한항공 김도희 승무원 - 조현아에게 땅콩을 봉지째 건내 조현아를 폭발하게 하고
                                    감싸준 박창진 사무장을 배신, 위증한 인물
대한항공 조빛나 승무원 - 조현아 사건을 가까이서 목격하고도 임원 회유를 받고 위증한 인물
 
 
조빛나는 사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악마 미소 때문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지만,
실상 자신을 감싸준 의로운 박창진을 배신하고 교수직을 제안 받아 위증을 한 분노 유발자는 김도희입니다.
 
조빛나 승무원에 대한 소문은 변호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 정도죠.
그리고 조현아 사건에서는 제 3의 인물이기 때문에 돈, 권력 앞에 목격 위증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스토리입니다.
 
문제는 자신 때문에 무릎을 꿇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수모를 당한 박창진 사무장을 배신한 김도희 승무원이죠.
 
그럼 김도희에 대한 소문을 통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김도희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06학번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대한항공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 승무원입니다.
성실하고 근무태도와 사려 깊다는 평가가 자자해 로열패밀리 같은 VVIP급 승객들이 타는 날에는 그녀가 우선 배정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베테랑들만 투입되는 국제선 일등석에서 VIP 고객들을 전담하고, 사내 모델 경력까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김도희는 대한항공의 간판 승무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평가 받은 그녀라면 충분히 항공운항과 교수가 가능합니다.
김도희는 인하공전 학벌이 전부인데 어떻게 교수가 될 수 있나?
항공 관련 학과의 겸임 교수는 학력보다는 실무 경력이 우선시 되고,
교수직이라는 게 보통 인맥으로 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해, 대한항공 간판 여승무원인 김도희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교수가 가능했던 여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번 사태 때문에 평생 교수직을 못 가질 위기에 처했을까?
김도희는 왜 박창진을 배신하고 위증을 했을까?
 
예상할 수 있는 회유는 이렇죠.
조금 더 빠른 교수 임용, 혹은 석사 졸업증만 가지고 와라 전임교수 줄게.
또한 회유에 돈이 빠질 수는 없겠죠?
겸임 교수가 충분히 될 수 있었던 김도희는 계단이 아닌 엘레베이터를 타고 싶어서 회유 넘어갑니다.
 
회유 당시는 박창진 사무장이 진실을 밝힐 줄 몰랐겠죠.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박창진 사무장도 처음에 임원이 시키는 대로 했지만 결국 진실을 외쳤습니다.
김도희 자신을 도와준 박창진 사무장의 외침이 김도희를 수렁에 빠뜨립니다.
사건은 커지고 더 커지고 결국 얼굴, 신상까지 퍼지면서 김도희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손가락질 받고,
사람들 사이에서도 손가락질 받고, 교수는 더더욱 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김도희가 만약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진실을 밝혔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대한항공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항공에서 분명 그녀를 고액 스카웃했을 겁니다.
인하공전, 항공대(항공대고 한진 라인) 교수직은 물 건너 갑니다.
*하지만 한서대에서 교수직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녀의 경력과 진실 선언으로 쌓은 신뢰 이미지로..
 
조빛나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정의는 이들을 가만두질 않습니다.
김도희, 조빛나 모두 항공계를 떠나야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위증으로 인한 위증죄 처벌은 가능할까요?
 
위증죄란 법률에 의하여 선서한 증인이 허위의 진술을 하는 죄를 말합니다.
허위의 진술은 자기의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하는 것을 말하며,
객관적 진실에 부합되더라도 자기의 기억에 반한 진술은 허위의 진술이 됩니다.
이 죄는 법률에 의하여 선서한 증인에 한하여 성립하는 일종의 신분범으로,
수사단계에서 선서하지 않은 증인이나 참고인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결국, 대한항공 김도희와 조빛나는 위증죄로 처벌 받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아 순간순간 생각나는 대로 진술했다고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선서하지 않은 증인, 참고인은 위증죄에 해당하지 않죠.
 
그러나 한가지 처벌 방법은 남아있습니다.
김도희와 조빛나가 대한항공의 청탁을 받아들여 조현아 전 부사장의 증언을 위증했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증죄 형량은 최고 징역 5년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배신으로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그녀들이 처벌을 받으려면 청탁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검찰의 수사력을 기대해봅니다.

세번째 사진이 바로 김도희 사진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사진이 조빛나라는 여자의 사진입니다.
이 여자들 땅콩타고 엘에이에 다시온다면 한인타운의 모호텔에 묵겠죠.
얼굴 보게 된다면 가래침 한번 뱉아주어야겠습니다.

한마디로 역겨운 인간들입니다

캬아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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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림자  01.17.2015 20:15:00  

    잘 보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사회 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조리를 바로 잡는게 개인적으로는 물론 어려운 결단일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개인 영달을 위해서 한 사람(사무장)을 생매장 했군요

  • 그림자  01.17.2015 22:08:00  

    김도년 승무원님
    조빛년 승무원님

    후일 그대들의 자녀에게는 무어라고 말씀하시런지요?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없이 내 동료의 인생을 어쩔수 없이 생매장할 수 밖에 없었노라구요.

    그러니 너희들도 내 이익을 위해서는 너희 동료라도 배신해야 되느니라.

  • zinni  01.19.2015 12:00:00  

    이xx들 이두x을 잘봐뒀다가 한마디라도 해야될것같아요
    그러지 않아도 저를 도와주다 어려움에 처했는데도 지자신에
    입신영달을 위해서 그러배신을 할수있는지 치를떨고 남에일이다
    생각치 않고 있다가 신상털기에 나온 사진을 보니 멀쩡히 생겨가지고
    김도희 조빛나....앞으로 정말 교수짓하는지 두고 볼겁니다..

  • 파도너머산넘어  01.20.2015 10:53:00  

    박사무장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도 당신이 억울하게 못된여자 한명때문에 지금 어려운 처지에 처한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박사무상님 당신의 근황에 대해 언제까지나 보고 있을것입니다.
    만약 땅콩항공에서 박사무장님에게 복수의 칼을 들이대는 순간 땅콩항공의 불매운동을 해 나갈것입니다..

  • hanyangman  01.20.2015 23:51:00  

    바로 이여자 이군요
    참으로 한심 하고 인물값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