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법은 언제나 법 다워질런지 ..

글쓴이: usm6969  |  등록일: 01.17.2015 14:45:35  |  조회수: 224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세 소녀의 가출 뒤에 가려진 사연을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실종된 은별이(가명) 사건을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평소 모범생으로 소문난 은별이가 사라져 부모들이 찾아 나섰다.

확인 결과 은별이는 자신의 아버지보다 2살이나 많은 중년 남성과 동거하고 있었고 출산까지 했다.

이 남성은 "은별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은별이의 아빠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했지만, 은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어릴 때 뇌수술을 해 정상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후 은별이는 이 남성이 떠오른다며 아이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 은별이는 원치 않는 성관계를 1년 전부터 해왔다고 폭로하고 이후 이 남성을 고소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신보다 27살이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2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4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1월 24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가출을 유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모(45)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연예기획사 대표인 조 씨는 2011년 8월 아들이 입원해 있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아들보다 2살 많은 김모양(당시 15세)을 만났다.

조 씨는 며칠뒤 김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승용차에서 첫 관계를 가진뒤 이후에도 수십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조 씨는 2012년 김양이 임신하자 가출하도록 한 뒤 동거를 시작한 후 아이를 출산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양의 부모가 조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