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 내일 방북정상회담 일정 조율·비핵화 카드 주목

글쓴이: 호잇쨔  |  등록일: 09.04.2018 14:26:36  |  조회수: 285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5명은 5일 오전 서울공항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 임무를 마친 뒤 이날 오후 돌아올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기자들을 만나 "오전 8시 이전에 서울에서 떠날 계획"이라면서 "서울에 도착하는 구체적인 시각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특사 파견을 결단한 만큼 이번 특사 방북이 교착 상태를 타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04/0503000000AKR201809040554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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