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첫개각, 정책성과 위한 '쇄신'에 방점"심기일전"

글쓴이: 월화수목  |  등록일: 08.30.2018 09:49:33  |  조회수: 324
재인 대통령이 30일 장관 5명을 교체하는 등 중폭의 개각을 단행하며 던진 메시지는 '쇄신'이라는 단어로 집약된다.

그간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거나 정책적 비판의 대상이 된 부처 수장을 바꿔 분위기를 일신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 갖춘 인사들을 대폭 전면에 배치해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집권 초반 높은 국정지지도를 바탕으로 사회개혁 작업에 힘을 쏟았다면, 이제 시작하는 문재인정부 2기에선 이런 개혁에 속도를 더욱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판단한 셈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인선의 키워드는 '심기일전'과 '체감' 두 가지"라며 "문재인정부 2기를 맞아 새 마음으로 출발을 하자는 의미와, 문재인정부 1기 때 뿌린 개혁의 씨앗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8/30/0501000000AKR201808301247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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