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트럼프 반대 속 금리 인상 강행할듯8월 의사록서도 인상 시사

글쓴이: 코진  |  등록일: 08.23.2018 13:51:33  |  조회수: 47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9월 금리 인상을 재차 예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상 반대 압박에도 거침없는 경기 활황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FRB는 22일(현지 시각) 공개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도 "앞으로 경제 지표가 현재 전망과 부합하면 곧 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연준은 지난 7월 31일~8월 1일 열린 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포함한 위원 8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1.75~2.00%로 동결했다. 당시 연준은 FOMC 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문에서 미 경제 성장세를 ‘강하다(strong)’고 표현하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3/20180823028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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