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 정상회담 뜻 내비쳐비핵화 조처 믿는다

글쓴이: 지성팍  |  등록일: 08.21.2018 10:47:18  |  조회수: 38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북한이 비핵화 조처를 취했다고 본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느냐는 질문에, “아마도 우리는 만나게 될 것(It’s most likely we will)”이라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코멘트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달 말 평양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2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에 따라, 양쪽이 비핵화와 종전선언에서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전날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곧 4차 평양 방문을 할 것”이라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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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58478.html?_fr=mb2#csidxa60f6de606bca4f9adf64df20495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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