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6일 "JTBC의 북한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JTBC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북한 방문 승인 신청을 했다. 통일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승인했다.
방북인원은 권석천 보도국장을 포함한 8명이며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민화협 및 방송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의 방북 목적은 남북 언론교류 협의, 평양지국 개설 논의 등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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