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홍준표 전 대표 북미정상회담 논평에 "보수 고민 보여줘"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6.14.2018 13:40:48  |  조회수: 143
'썰전' 출연자들이 북미정상회담 국내 반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방송한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출연히 북미정상회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시민 작가는 "홍준표 대표의 논평에 대해 논리적으로 합당하지 않다. 전쟁의 위험을 낮추는 과정에서 벼랑끝에 달렸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정치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 또 남북 평화 공존 시대에 보수의 고민을 보여준다. 안 됐으면 좋겠다는 무의식의 표현을 보여준 것 아닌가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형준 교수는 "보수적인 태도가 아니라 수구적인 거다. 하지만 희망사항에만 젖은 진보세력을 견제하는 균형적 비판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