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생길 것 알면서도트럼프, 美 대사관 이전 강행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5.15.2018 14:23:51  |  조회수: 86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대인들 다음으로 반길 대상은 백인 보수층, 그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회복해야 전 세계가 구원된다고 믿는 기독교 복음주의 세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75%에 달하는 핵심 지지층입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핵심 지지층 결집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의 재력과 강력한 로비력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대계 카지노 재벌 애덜슨 부부의 지난해 공화당 기부액은 9백억 원에 달했고 유대인 로비단체 에이펙의 영향력을 무시할 미국 정치인은 아무도 없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권력 심층부에 포진한 유대인들이 트럼프 정부의 친 이스라엘 정책을 견인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표 주자는 대통령의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입니다.

팔레스타인을 압박해 교착 상태에 빠진 중동 평화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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