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신장수술 받고 일주일 입원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5.14.2018 16:26:43  |  조회수: 183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신장 수술을 받았다.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 측 스테파니 그리셤 대변인은 이날 “오늘 아침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한 색전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리에 끝났고 수술 후 합병증도 생기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리셤 대변인은 이어 “퍼스트 레이디는 월터리드 국립 군의료센터에 일주일 간 입원할 것”이라면서 “완전히 회복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백악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곧 병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NN은 멜라니아 여사가 1987년 10월 유방절제술을 받은 낸시 레이건 당시 퍼스트레이디에 이어 백악관에서 지내는 중 심각한 의료 절차를 밟은 두 번째 퍼스트레이디라고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7일 아동 복지 캠페인인 ‘비 베스트(Be Best)’를 발표해 아동 퍼스트레이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6개월 만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멜라니아가 점차 인기가 많은 영부인이 되고 있다”며 “국민은 멜라니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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