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금기어가 된 삼성 장충기 문자 왜

글쓴이: 보나파르트  |  등록일: 04.04.2018 13:43:57  |  조회수: 308
월 1일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4월 2일과 4월 3일의 주요 일간지와 삼성 장충기 문자에 등장한
언론사의 지면 광고를 찾아봤습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4월 2일 지면에는 각각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전면 광고가 실렸습니다.
4월 3일 매일경제 36면에는 ‘삼성 갤럭시’ 전면광고가
중앙일보 32면에는 ‘삼성전자’ 전면광고가 실렸습니다.

한국경제, 한국일보, 문화일보 등 삼성 장충기 문자에 등장했던 언론사에도
빠짐없이 삼성 전면 광고가 나왔습니다.

언론이 삼성 장충기 문자를 보도할 경우 삼성은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언론사는 돈을 위해서 삼성 장충기 문자를 보도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장충기 문자’ 다룬 한겨레, 오늘도 삼성 광고 없다)

한 두 명도 아니고 대한민국 주요 언론이 삼성에 충성을 다하면서 광고를 위해
진실을 감추는 행위, 차마 언론이라 부르기 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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