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日 독도 도발초중고서 '왜곡' 되었다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2.15.2018 13:29:32  |  조회수: 102
일본 정부는 교과서를 통한 독도 도발을 지속하면서 학생들에게 반복 학습을 심화해 왔다.

이때를 기점으로 일본 정부는 초중고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가르치기 위한 발판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일본은 2008년 7월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의 해설서에 "우리나라(일본)와 한국 사이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를 둘러싸고 주장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일본)의 영토·영역에 관해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2009년에는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고수하면서도 독도라는 표현을 명기하지 않은 내용의 고교 지리·역사 과목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발표했다.

영토문제에 대해 "중학교에서의 학습에 입각, 우리나라(일본)가 정당히 주장하고 있는 입장에 근거해 적확하게 취급, 영토문제에 대해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명시한 것이다.

일견 한일관계를 의식한 것으로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고교에서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길을 터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 자료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한 조치를 위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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