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문고리, MB의 집사저격수로 돌아선 그들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1.26.2018 15:49:24  |  조회수: 92
이명박 정권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설 연휴 전 검찰 소환설이 돈다.

검찰 수사 칼끝이 이 전 대통령을 향한 데는 이 전 대통령의 ‘영원한 집사’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검찰 진술이 결정적이었다는 얘기가 많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사건도 ‘문고리 3인방’의 진술이 실체 규명에 큰 몫을 했다.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복의 탄환에 스러진 트라우마가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배신의 정치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게 평소 지론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결정적 순간 돌아선 핵심 참모들의 검찰 진술에 꼼짝 없이 발목을 잡히고 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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