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옛집` 확 트였다..주차장 확충, 공원 조성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1.16.2018 16:12:08  |  조회수: 201
충주시는 문화동 751(무학4길 4-9) 무학시장 내 '반기문 옛집(반선재)' 주변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6년 반기문 옛집에 인접한 2필지의 공터 628㎡를 매입하고 지난해 8월에는 탄금대로에 인접한 건물 2채를 철거해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반기문 옛집은 학생과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질 않지만, 대형버스 주차가 어려워 단체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의 이번 주변 정비사업으로 이곳에는 각각 600여 ㎡의 주차장과 공원이 조성됐다.



사업 추진으로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고, 반기문 옛집은 가리고 있던 건물 2채 철거로 탄금대로에서도 볼 수 있어 외지인들이 찾기가 쉬워졌다.



반기문 옛집은 2012년 무상 증여로 시가 반 전 총장의 옛 집터 소유권을 확보하고 2013년 8월 주택 1동(75.2㎡)을 복원했다.



반 전 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낸 이 집은 그의 온순한 성품을 들어 '반기문의 선한 집'이란 의미를 담아 한자로 '반선재(潘善齋)'라고 집 이름을 지었다.


하지만 반선재 이름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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