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있는데도 한국 기자 집단 폭행 부인한 중국

글쓴이: 썰전  |  등록일: 12.28.2017 15:54:18  |  조회수: 199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한국 기자들을 폭행한 중국 경호원 1명이 구속됐다.
당시 폭행에 가담했던 경호원이 10여 명인데, 결국 1명만 가해자로 구속했다고 중국 공안 당국은 밝혔다.
중국은 이런 수사 상황을 우리 외교부를 통해 피해 기자에게 통보했다.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취재기자들이 무참히 폭행당하던 모습은 여전히 충격이다.
2주가 넘은 사건인데도 지금까지 별 반응 없이 깔아뭉갠 중국의 대처는 한마디로 어이없다.
가해자로 구속한 한 사람에게는 고의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폭행 가담자들은 죄가 없으며, 결론적으로 집단 폭행이 아니라는 얘기와 다름없다.
이번 일을 처리하는 중국의 태도에는 하나에서 열까지 울화가 치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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