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비자금' 의혹 수사

글쓴이: 썰전  |  등록일: 12.26.2017 16:23:53  |  조회수: 124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고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의혹의 핵심인 120억원의 비자금 여부 조사를 시작으로 출발 신호탄을 쏘았다.

일단 정호영 전 특검팀이 경리 직원 횡령이라고 결론 내린 120억원이 비자금으로 드러날 경우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은 26일 수사팀 구성 후 처음 취재진과 만나 "120억원 돈이 (다스) 직원 개인의 횡령이냐, 회사에서 조성한 비자금이냐 하는 의혹에 대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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